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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 1분기 영업이익 85%·영업이익률 33%p 개선…“흑자 전환 기대”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01 09:16

하루 80개씩 상품 오픈…5월 대출잔액 1월 대비 약 22%↑
최근 3개월간 신규 투자자 투자 규모 전년 대비 183% 증가

데일리펀딩이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1분기 영업이익은 약 85% 개선됐으며, 영업이익률은 33.05%p 회복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제공 = 데일리펀딩

데일리펀딩이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1분기 영업이익은 약 85% 개선됐으며, 영업이익률은 33.05%p 회복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제공 = 데일리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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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데일리펀딩이 영업이익 개선과 상반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 가면서 올 하반기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대표 이민우)이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1분기 영업이익은 약 85% 개선됐으며, 영업이익률은 33.05%p 회복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50% 늘어나 올해 흑자 전환까지 가능할지 주목된다.

데일리펀딩은 이번 경영 성과가 상품 라인 다각화와 신규 투자자 유입, 경영 효율화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데일리펀딩은 매년 2~3개의 투자 상품을 신규 개발∙오픈하고 하루 최대 80개씩 시간별로 상품을 열어 투자 기회를 확대해 왔다. 이에 대출잔액이 올 1월부터 매월 성장, 5월 대출잔액은 1월보다 약 22%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에 접어들고 있다.

2022년 애플리케이션을 ‘간편 투자 앱’으로 개편한 뒤 NHN페이코 포인트 전환 기능을 도입, 신규 투자자도 빠르게 유입하고 있다. 쉽게 소액분산투자를 관리할 수 있는 ‘이자달력’도 온투업 최초로 개발하며 2030 젊은 투자자의 저변을 넓혔다.

1분기 신규 투자자는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어난 데다 최근 3개월간 매월 2배 이상 유입됐다. 최근 3개월간 신규 투자자의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83% 상승했다.

기존 구독형으로 이용하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자체 구축해 구독료를 절감한 것도 영업이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업권 전체의 영업이익 적자 상태가 장기화된 가운데서도 다양한 조건의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고객경험을 차별함으로써 규모를 키우고 있다”며 “경영 효율화로 비용도 절감하면서 올 연말에는 흑자 전환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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