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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엔셀, 코스닥 시장 데뷔…개장 직후 ‘따블’ 직행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3 09:06

사진제공 = 이엔셀

사진제공 = 이엔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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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전문기업 이엔셀(ENCell·대표이사 장종욱)이 코스닥 시장 데뷔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로 직행했다.

2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이엔셀은 오전 9시 4분 기준 공모가(1만5300원)보다 187.58% 급등한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66만주, 1483억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이엔셀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9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3600~1만5300원) 상단인 1만53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전체 참여 기관의 99.7%가 희망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상단을 초과한 가격으로 제시한 비율도 43.8%에 이르렀다.

이어 12일과 13일 실시한 일반 공모청약에서는 9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조7809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닫기윤병운기사 모아보기)이 맡았다.

이엔셀은 2018년 삼성서울병원 장종욱 교수가 CGT CDMO 전문성을 목표로 교원창업한 기업이다. GMP 최적화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과 개발에 특화된 인프라를 완비했으며 다품목 CGT CDMO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 품목이 상이한 GMP 공장 3곳을 동시 가동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포와 바이러스 벡터를 동시 생산하는 원스톱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엔셀은 글로벌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의 성장과 함께 CDMO 서비스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기 계대 중간엽 줄기 세포치료제 EN001 제품을 기반으로 이엔셀은 샤르코-마리-투스(CMT)병, 듀센 근디스트로피병(DMD), 근감소증과 같은 근육질환 대상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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