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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린이 물놀이장 2곳 개장…효창·응봉공원 무료 운영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01 09:07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응봉공원 물놀이장을 현장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응봉공원 물놀이장을 현장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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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31일부터 8월13일까지 도심 간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31일 효창공원과 응봉공원을 방문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운영 준비상태를 살폈다. ▲시설물 점검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의료대책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을 꼼꼼히 살핀 후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효창공원과 응봉공원에 설치된 간이 물놀이장은 3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단,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 휴식한다. 정오부터 낮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쉬어간다. 질서유지와 수질관리를 위해 동시 이용객 수에 제한을 둔다. 제한 수는 효창공원 130명, 응봉공원 120명이다.

이용객은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분수터널 ▲워터바스켓 등 물놀이 시설물을 즐길 수 있다. ▲풍선이벤트 ▲캐릭터포토타임 ▲버블매직쇼와 같은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 1곳당 안전관리요원·간호조무사 등 운영요원 14명을 배치한다”며 “용수를 매일 교체·소독하고 간이 수질검사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이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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