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페이, 반려동물 위한 '펫보험 비교' 서비스 출시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18 15:42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입점
'펫밀리 카드' 등록해 맞춤 관리 가능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반려동물을 위한 여러 보험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펫보험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반려동물을 위한 여러 보험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펫보험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닫기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반려동물을 위한 여러 보험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펫보험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펫보험 비교’는 혁신금융서비스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시행된 후 카카오페이가 가장 먼저 출시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지만, 펫보험 가입률은 아직 1%대인 상황이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펫보험의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고, 사용자들이 다양한 펫보험의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펫보험 비교’ 서비스를 준비했다.

현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3개 사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휴 보험사 확대는 검토 및 협의 중이다.

카카오페이의 ‘펫보험 비교’ 서비스의 특징은 쉬운 접근성과 사용자 중심의 UI∙UX다.

보험사를 하나하나 찾아볼 필요 없이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앱에서 여러 보험사의 펫보험 상품을 추천받고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한 갱신형 상품과 재가입형 상품을 함께 비교·가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의 정보를 담은 ‘펫밀리 카드’로 사용자가 복잡하게 신경 쓰지 않도록 카드에 등록한 정보 및 등록해 둔 관심 정보에 맞춰 유용한 소식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안내해 미리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려운 보장 항목들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많이 가입하는 조건으로 먼저 보여준 후 필요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펫보험 비교를 위해 반려동물의 정보를 등록하고 ‘펫밀리 카드’를 발급한다. ‘펫보험 비교하기’에서 약관 동의 후 ‘강아지’와 ‘고양이’ 중 반려동물 종류를 선택하고, 성별∙견종∙이름∙생년월일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 후 반려동물에게 어울리는 캐릭터를 선택하면 ‘펫밀리 카드’가 발급된다.

정보 입력 시 슬관절(슬개골), 피부, 구강 중 반려동물에게 걱정되는 항목을 선택해 두면 유용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여러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에는 ‘추가 등록하기’를 통해 새롭게 ‘펫밀리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정보 등록을 완료하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조건을 기준으로 가입 가능한 보험 상품이 월 예상 보험료와 함께 조회된다. 보험료 갱신 기간, 보장 비율, 1일 보장 금액, 자기부담금 등 가입 조건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다. 가입 가능한 상품은 갱신형 상품과 재가입형 상품으로 나누어 비교해 볼 수 있어 사용자가 본인의 반려동물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조회된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면 ▲일 수술비 ▲연 의료비 ▲연 수술비 ▲슬개골 ▲피부병 ▲구강질환 ▲MRI/CT ▲치과치료 ▲견주 보장 등 상세한 보장 범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각 상품의 조건을 한 번에 살펴보고 가장 최적이라고 판단되는 보험의 상세 페이지에서 ‘보험 가입하기’를 누르면 해당 보험사로 이동해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펫보험 비교’ 출시 전 ‘페이로운 소식’에서 진행한 투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은 ‘반려동물의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어떤 부분이 가장 걱정되시나요?’를 주제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13일간 진행된 투표에는 2만2125명이 참여했다. ‘반려동물의 건강’, ‘경제적 부담’, ‘관리의 어려움’ 중 ‘반려동물의 건강’이 41.0%에 해당하는 9030명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경제적 부담’이 35.6%로 바짝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나누어 살펴봐도 ‘반려동물의 건강’이 걱정된다고 응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경제적 부담’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60대는 29.2%, 50대는 34.1%, 40대는 34.9%, 30대는 37.7%, 20대는 41.8%, 10대는 37.9%가 ‘경제적 부담’을 선택했다. 특히, 연령대가 낮을수록 반려동물을 키울 때 경제적 부담을 우려하는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이처럼 반려동물의 건강 및 경제적 부담을 걱정하는 사용자들이 펫보험에 대한 정보를 더욱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할 예정이다.

배승호 카카오페이 보험사업총괄은 “‘페이로운 소식’ 설문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있어 가장 걱정되는 것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경제적 부담이지만 펫보험의 가입률은 아직 낮은 편”이라며 “이번 ‘펫보험 비교’ 서비스 출시로 1000만 반려인들이 펫보험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비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람과 동시에 나아가 사용자 경험 개선과 펫보험 시장 확대 및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험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400개 韓기업 품은 폴란드…기업銀 현지법인, 우리·하나 지점 선점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국내 은행들이 폴란드를 중심으로 동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사무소 중심의 시장 탐색 단계에 머물렀던 폴란드 진출은 최근 들어 지점·법인 설립으로 격상되며 본격적인 영업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기업은행은 현지법인, 우리·하나은행은 지점, 신용보증기금은 정책금융 협력을 단행하면서, 폴란드는 민관 협력 구조 아래 국내 금융권의 동유럽 진출 시험대로 부상하고 있다.K-방산·배터리 수요에 우크라 재건 기대까지은행권이 폴란드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과 서유럽을 잇는 경제·물류 허브로 꼽히며, 약 3800만 명 규모의 내수시장과 투자 2 DQN4대銀 채권 전략 '각양각색'···정진완號 우리은행, 3월 이후 발행 규모 '최대'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이동과 미국-이란 갈등 격화 속에서 4대 시중은행의 일반은행채 발행 전략도 엇갈렸다.신한은행은 단기 변동금리 중심의 ‘방어형’ 조달에 집중한 반면, 하나은행은 장기·고정금리 조달 비중을 늘리며 ALM(자산부채종합관리) 안정성 강화에 무게를 실었다. 국민은행은 변동·고정·할인채를 혼합한 균형형 전략을, 우리은행은 대규모 조달을 통한 기업대출 대응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올해 들어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은행들이 유동성 확보와 조달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 금융권의 분석이다.코스피 지수가 8000선을 돌파하는 등 3 SNS 스캠 진화에 금융권 대응 강화…AI 탐지·현장 예방 확대 [금융안전망 점검] 보이스피싱 피해는 줄고 있지만 금융사기 수법은 더 교묘해지고 있다. 전화 중심 범죄가 투자리딩방·로맨스스캠 등 SNS 기반 신종 스캠으로 이동하면서 금융권도 인공지능(AI) 탐지 시스템 구축과 현장형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금융위원회의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과 금융사 간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 연계가 본격화되면서 금융권의 '사전 예방'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금융당국, 신종 스캠 대응 강화정부는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보이스피싱 태스크포스(TF) 대응 점검 회의'를 열고 신종 스캠 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8월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 시행 이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지난해 10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