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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택시 시장 도전장...토레스EVX·LPG·코란도EV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23 13:4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가 현대차가 독주하고 있는 국내 택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3일 회사는 토레스EVX 택시, 코란도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택시 전용 모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3종에 대해 △영업용 미터기와 방범등 설치를 위한 전용 배선 적용하고 △바닥오염 방지 및 클리닝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 3D TPV 매트 지원하며 △겨울철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를 위한 별도 무시동 히터 시스템(전기 택시 차종 선택품목) 운영한다.

KGM 택시 전용 모델 (왼쪽부터)코란도EV, 토레스 바이퓨얼 LPG, 토레스EVX

KGM 택시 전용 모델 (왼쪽부터)코란도EV, 토레스 바이퓨얼 LPG, 토레스E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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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급 전기SUV 택시인 토레스EVX·코란도EV는 73.4kWh급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했다.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을 한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과 최대토크 34.6kgf·m를 발휘한다.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복합)는 토레스가 433km, 코란도는 401km다.

배터리 무상 보증 기간은 10년·100만km, 구동모터 10년·16만km, 일반부품 5년·10만km로 업계 최고수준으로 제공한다.

국고·지자체·택시 보조금을 모두 적용한 구매 가격(서울 기준)은 토레스 3300만원대, 코란도 3100만원대로 예상된다.

토레스 LPG 택시는 우수한 주행 성능이 강점이다.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65마력, 최대토크 27.3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8.9km다. 도넛형 LPG 봄베 58ℓ와 가솔린 50ℓ의 연료탱크를 탑재해 완충 시 10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 LPG 모델 특성상 연료비가 가솔린 대비 30% 가량 저렴할 것으로 추산된다.

판매가는 개인택시 간이과세자 2810만원, 법인·개인 일반과세자 3091만원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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