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포구, 발전소 주변 조정교부금 연간 15억 확보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26 13:26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현당인리발전소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현당인리발전소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화력발전소 주변의 주민과 환경개선을 위한 조정교부금을 올해부터 확보했으며, 조정교부금의 규모는 연간 1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마포구가 확보한 조정교부금은 서울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로부터 배분되는 교부금으로, 그동안 지방재정법상 자치구에는 배분되지 않았다.

지역자원시설세는 발전소로 인한 대기오염이나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원인자부담의 환경복구 재원으로, 현행법상 발전소가 있는 시‧군에만 조정교부금으로 배분되고 있었다.

서울시는 서울화력발전소로부터 매년 지역자원시설세를 징수하고 있었지만, 정작 발전소가 자리한 마포구는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던 것이다.

이에 구는 서울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환경 피해와 주민 불편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 건의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주민 지원 예산 확보를 추진했다.

지난해 4월 구는 재정 보전의 형평성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교부 대상에 자치구를 포함하는 내용의 지방재정법 개정 건의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마침내 오는 41, 화력발전‧원자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자치구에도 조정교부금으로 배분하도록 하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를 통해 구는 발전소 주변 주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약 15억원의 주민 지원 예산을 연간 확보하게 된다.

이밖에도 구는 발전소 주변 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해 국회 법령 소관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랜 세월 서울화력발전소로 고통받고 있는 마포구민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밤낮으로 고민해왔다마포구는 마포구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위원장에 '부동산 전문가' 권대중 교수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설계할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류삼영 당선인은 8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 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당선인 인사말과 위촉장 수여, 인수위원회 사무실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인수위원장에는 권대중 교수가 위촉됐다. 권 교수는 부동산·도시정비 분야 전문가로, 동작구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인수위원회에는 교통·도시계획·AI행정·문화·체육·경제·보건·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이 인수위원으로 참여한다. 2 영등포구, 가족 참여형 과학수사 강연 개최 서울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구청장 최호권)이 가족과 함께 과학수사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 강연 프로그램 '한국의 CSI 되기, 과학수사의 세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이 운영하는 가족 참여형 과학문화 사업 '어서와~ 이런 과학은 처음이지?'의 일환이다. 학생들이 실제 수사 사례와 과학 원리를 접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은 지난해부터 가족 단위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천문·우주, 환경,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검사 출신 서아람 변호사, 과 3 동작구, 어르신 건강장수 프로그램 운영…'척추 건강' 특강 서울 동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장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작구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장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300명 규모다.행사는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민희숙 강사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척추 건강 지키기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척추 건강 특강은 강태훈 교수가 맡는다. 강 교수는 '100세 시대 척추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노년기 척추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또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