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주력 사업 철수 효과 봤다” GS리테일, 작년 영업익 전년比 12.4%↑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06 22:07

GS리테일, 온라인몰·문구 사업 철수 효과 톡톡
본업인 편의점·슈퍼에 집중…호텔이 '효자 역할'

GS리테일 CI./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CI./사진제공=GS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지난해 GS리테일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GS프레시몰과 텐바이텐 등 비주력 사업을 철수하고 편의점과 슈퍼, 호텔사업 등 주력사업에 집중한 결과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050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 6125억원으로 5.3% 증가했다.

연간실적으로 사업별로 살펴보면 편의점 GS25는 지난해 매출 8조245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188억원으로 0.2% 감소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난해 매출액 1조447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27.6%로 크게 개선됐다.

알짜사업으로 떠오른 호텔은 지난해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822억원, 영업이익은 102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각각 30.5%, 45.6% 증가했다.

다만 GS샵은 부진을 면치못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131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79억원으로 17.3% 줄어들었다.

4분기 실적에서 살펴보면 GS25 매출액은 2조 6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7억원 늘어난 529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점포 수를 늘리고, 차별화 상품 매출 상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또 판관비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GS더프레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358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17억원 오른 57억원으로 집계됐다.

GS샵은 의류와 식품,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 매출 하락으로 매출 2천9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비 8%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송출수수료 증가와 기저효과로 3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35% 감소했다.

호텔은 나인트리와 제주호텔 등의 매출 신장으로 4분기 매출 1354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발사업은 기존 개발 사업장 자문 수수료 미발생,PJT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매출과 영업익이 모두 감소했다.

공통 및 기타 영역에서는 프레시몰 사업 철수와 텐바이텐 지분 매각, 어바웃펫 등 자회사 비용 효율화 등으로 매출이 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영업손실 폭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208억원 적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사업구조 혁신으로 편의점, 슈퍼마켓 등 주력 사업의 호실적을 낼 수 있었고, 홈쇼핑은 어려운 사업 환경 하에서도 모바일 중심의 역량 강화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GS리테일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과 펀더멘털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가격은 경쟁력, 출퇴근은 숙제'…'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 가보니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서울 접근성을 내세운 김포 풍무역세권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가격 경쟁력과 초·중학교 예정 부지가 가까운 입지가 강점으로 꼽히지만, 출퇴근 시간 김포골드라인 혼잡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10일 찾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30~40대 신혼부부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2 나보타 성장에 웃음꽃 피는데…세무조사 마주한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올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이 유력하다. 다만, 환호를 앞둔 시점에서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소식이 전해지며, 적잖은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에볼루스 물량 확보에 나보타 질주…건기식·씽크도 한몫10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는 올해 2분기 대웅제약의 비교적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점치고 있다.다올투자증권은 지난 3일 보고서에서 대웅제약의 이번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을 43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7% 증가한 678억 원이다. 영업이익의 3 李 대통령도 언급한 ‘육아휴직 강등’ 논란…이케아 “확인되지 않은 주장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이케아 코리아의 육아휴직 복귀 직원 부당 처우 논란에 대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케아 코리아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사실처럼 반복 보도되고 있는 점”을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케아 코리아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철저히 조사해서 사실로 밝혀진다면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이케아 코리아의 직원 A씨는 육아휴직 복귀 후 임원급에서 평사원으로 강등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육아휴직 기간에 이뤄진 조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