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소영 부위원장 “외국계 금융사 영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22 21:38

금융위,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 개최
상반기 업권별 간담회 열어 건의 사항 청취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국내에서 영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큰 틀에서 해외 투자자에게 한국 시장 매력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기업 자체적인 시장평가 개선 노력을 지원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투자자 친화적인 증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부적으로는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업권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외국계 금융회사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건의 사항 및 개선 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해외와 다른 규제로 인한 영업 및 업무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사소하지만 현장에서는 큰 불편을 야기하는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 금융의 글로벌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금융산업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국내에 더 많이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신상품을 도입하는 등 혁신과 경쟁을 촉진한다면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국내 금융회사들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해외 진출에 공헌할 수 있으며 한국 주요 도시들의 국제 금융 허브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은영 HSBC 대표, 오종욱 JP모간체이스 대표, 오인환 소시에테제네랄 대표, 손영창 ING증권 대표, 신진욱 메릴린치증권 대표,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대표 등 외국계 금융회사 10곳의 CEO가 참석했다.

이들은 국내에서 국내 영업과 관련된 여러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실명확인의무 등 규제로 인한 영업부담, 자본금 운용 관련 애로, 글로벌 관행에 맞춘 규제 개선 필요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개선을 당부했다. 금융위는 향후 외국계 금융사 대상 업권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외국계 금융사들의 국내 영업 관련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관광 분야 규제혁신 연구 착수 서울 중구의회가 관광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조례·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중구의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윤판오 의장과 손주하·박창배·강현미·김득천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회’가 추진한다. 연구회 대표는 손주하 의원이 맡았다.연구용역은 중구의 지역적 특성과 관광 현장을 반영해 규제와 제도적 한계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광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점검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과업은 중구 관광 2 유찬종 종로구청장, '용산 노른자' 부동산 23.8억원 신고…실수요 정부정책과 온도차 유찬종 서울 종로구청장이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에 있는 건물의 가액을 23억8400만원으로 재산 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른 지역 구청장들은 각 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재산으로 신고해 보유 부동산의 소재지와 형태에서 차이를 보였다.주택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강조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부동산 자산에도 관심이 쏠린다.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등록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총 29억191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39억9527만원이다. 유 구청장의 재산 신고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용산구 용산동5가 건물이다. 본인 명의의 건물은 면적 124.80㎡으로, 신고가액은 23억84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재산 3 '암살자(들)' 논란에 키움증권도 유해진 광고캠페인 종료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주연 배우 유해진의 광고 활동으로 번지는 가운데 키움증권이 유해진을 앞세운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은 예정된 캠페인 종료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유해진을 둘러싼 논란이 광고업계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캠페인 노출을 정리하면서 사실상 거리두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진행해온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유해진 배우를 모델로 한 광고캠페인은 종료됐으며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키움증권은 이번 캠페인 종료가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광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