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김교현기사 모아보기)이 2023년 2분기 영업손실 77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혔다. 2022년 2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적자다. 손실 규모도 작년 2분기 595억원과 올해 1분기 262억원에서 더 늘었다.당초 롯데케미칼은 2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됐는데, 예상보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이 심했다는 분석이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5조24억원을 기록했고, 순손실도 140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사업별로 지난 1분기 소폭 흑자를 냈던 기초소재 부문이 2분기 영업손실 828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유가·원료가 하락에 따른 역래깅 효과로 수익성이 줄었다.
롯데케미칼 타이탄도 동남아 신증설 물량에 따른 공급 부담과 수요 부진 등으로 111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영업이익 751억원으로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고수익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운송비도 안정화한 영향을 받았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석유화학 업황 반등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한다.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하반기에도 어려움 예상되지만 수익성 제고를 위한 운영 최적화와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전지소재사업, 수소에너지 및 리사이클사업 등 미래사업의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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