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물산 건설부문, 건축·플랜트 호조에 상반기 매출 전년比 2.9조 급성장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26 17:16

삼성물산 전체 매출·영업이익까지 이끈 건설부문 저력

삼성물산 건설부문 2분기 주요 실적 추이

삼성물산 건설부문 2분기 주요 실적 추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각종 해외 EPC 신규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를 비롯한 건축·플랜트 분야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누계 기준 전년대비 2조9000억원가량 늘어난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상반기 매출은 9조351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조3780억원보다 2조9730억원 늘어난 성적을 거뒀다. 상반기 기준으로 건축부문의 수주금액이 1조3968억원으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수주 잔고는 3조3016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수행 프로젝트 공정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 매출 확대, 해외 EPC 신규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 등으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미국 테일러 반도체공장 건설 ▲평택P4 프로젝트 등이 있다.

분기별로 살펴봐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전분기대비 1510억원가량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 역시 건축부문에서 전분기대비 1280억원 늘어난 매출이 기록되며 전체 매출 신장을 이끌었으며, 플랜트부문에서도 360억원의 매출이 늘어나 2분기 84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반기 기준 삼성물산 전체의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21조2590억원 규모에서 올해 상반기 20조8250억원까지 줄었다. 상사부문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11조원 규모에서 7조원 규모까지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상사부문 매출 감소는 원자재가격의 약보합세 및 일부 저수익 품목의 효율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건설부문이 매출과 영업이익 양면에서 삼성물산의 실적을 지켜냈다. 반기 기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597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지난해 3100억원보다 2870억원이나 늘어난 성과를 거뒀다. 건설부문의 전방위 활약으로 삼성물산은 상반기에만 누적 수주 14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연간 전망이었던 13조8000억원을 반년 만에 초과 달성한 수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에스앤아이,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으로 서울시 조경상 최우수상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서현)이 시공에 참여한 서울 성북구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이 서울시 조경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노후 콘크리트 수로와 암반 지형을 활용해 생태계류와 폭포 등을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스앤아이)은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이 '2026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물빛정원은 주민 이용이 적었던 노후 콘크리트 수로와 암반 사면을 약 2000㎡ 규모의 친수공간으로 재조성한 사업이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시공사로 참여했다.◇ 노후 수로는 생태계류로…암반 사면 활용기존 콘크리트 수로는 생태계류로 정비하고 암반 사면에는 지형을 2 LH, 3년간 서울 도심에 매입임대 2만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앞으로 3년간 서울 도심에 매입임대주택 2만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약 1만5000가구를 청년주택으로 공급해 높은 도심 주거 수요에 대응한다.LH는 8일 서울 종로구 신축매입 청년주택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청년 주거 문제와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토지비 초기 지원·분할 지급…신축매입 속도 높인다LH는 향후 3년간 서울에서 입주자 모집공고 기준 매입임대주택 2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이를 부천대장지구에 해당하는 규모로 설명했다.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약 1만5000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약 3400가구 등이다. 서울 곳곳에 물량을 분산해 공급할 예정이 3 매출 역대 최대인데…무신사 IPO가 풀어야 할 ‘이익 방정식’ 무신사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과제는 ‘수익성’이다. 별도 기준 본업의 이익은 늘어난 반면 연결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 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제반 비용이 늘어난 데다 물류·글로벌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가 확대된 영향이다. 결국 외형 확장을 위해 투입한 비용을 얼마나 빠르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전환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8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 7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공동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무신사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