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생성 모델의 성능 측정을 위한 평가 지표를 제안한 연구는 머신러닝 분야 세계 1위 학회인 ‘ICLR 2023’에서 논문 리뷰 점수 기준 상위 25% 연구에 올랐다.
AI 경량화 연구도 글로벌 머신러닝 학회에 채택됐다. 초거대 언어모델 운영 비용 절감 기법을 제안했는데,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운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의 편향 발언을 완화할 수 있는 학습 데이터셋과 이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제안한 연구가 글로벌 자연어처리 학회 ACL에 채택됐다.
윤상두 네이버클라우드 AI Lab 소장은 “서울대, KAIST, 뉴욕대 등 글로벌 유수 연구기관과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한 초거대 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튀빙겐대, 위싱턴대와 연구 협력을 통해 더 신뢰할 수 있는 초거대 AI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