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원덕 우리은행장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27 00:00 최종수정 : 2023-02-27 00:38

▲ 이원덕 우리은행장

▲ 이원덕 우리은행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이원덕닫기이원덕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고객에 딱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마련하고, 고객 세그먼트(Segment)와 트렌드에 맞는 특화 마케팅과 고객 편의성 및 효율성 중심의 디지털·복합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올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강화된 내부통제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영업의 실천과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 구현을 위해 비대면 상품과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도 집중하겠다”며 “또 건전성, 유동성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사고 예방 프로세스 고도화, 금융 소비자 보호 등 내부통제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 성장동력과 관련해서는 “최근 금융의 디지털화와 이종산업 간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금산분리 제도 개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져 ‘다양한 산업과의 연결’을 통한 사업 다각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비금융 사업 및 디지털 신기술 산업 분야 등 금융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신수익원 발굴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휴·협업을 기반으로 여행, 통신, 모빌리티 분야의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제정될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토대로 다양한 디지털자산시장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신규 수익원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은행 앱을 중심으로 전 계열사 서비스를 심리스(Seamless)하게 제공하고, 비금융 서비스를 포함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유니버셜뱅크 구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행장은 “특히 새로운 앱에서는 그룹 통합서비스를 고객의 금융 상황별 맞춤 서비스 형식으로 제공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세그먼트별 개인화된 UX·UI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사의 자회사 투자 제한 완화와 부수업무 범위 확대 등 변화는 단순 제휴에서 지분 투자까지 협업 형태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비금융업 융합, 비즈니스모델 개발 노력을 강화하고, 제도 변경 전이라도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 등 추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진행하는 등 주요 비금융 업종을 대상으로 우량 파트너십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안정적 외형성장과 견고한 내실을 다지기 위해 아시아·미주·유럽지역 국가별 영업 환경과 고객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성장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로운 비대면 서비스 출시 및 상품 다양화로 로컬은행과의 디지털 플랫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함으로써 현지 고객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행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감안해 국외 영업점별 급격한 금리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 및 자금조달 역량을 강화하고, 고위험 국가 및 자산건전성에 대한 선제적 관리로 성장의 내실을 다지겠다”며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서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대한 신규 진출 및 금융기관 M&A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IBK투자증권,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선임 IBK투자증권이 신임 부사장에 권용대 경영총괄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을 선임했다.IBK투자증권(대표 최광진)은 10일 부사장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권용대 경영총괄 부사장과 김병훈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권용대 신임 경영총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경북대를 졸업했다. 그는 1991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22년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 2023년 여신운영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김병훈 신임 생산적금융 총괄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EMBA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1994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 윤우경 호남대 초빙교수, 광주지검 검찰시민위원 선정 윤우경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 초빙교수가 지난 9일 광주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윤 교수는 “검사의 공소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 취소,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등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며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윤 교수는 체육학 박사로, 장애인배구 국제심판 출신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심판과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심판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2024년 12월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찰시민위원에 이어 지난해 1월에는 광주광역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현재 함평군 3 윤태진 우리은행 CISO "LLM 기반 FDS로 미학습 이상거래 탐지" [2026 은행권 보안 전략 ⑤] 인공지능(AI) 활용 범위가 내부 업무와 고객 거래 분석으로 넓어지면서 은행권 정보보호의 초점도 달라지고 있다. 외부 침해 차단과 사고 대응을 넘어, 이제는 AI가 다루는 데이터와 접근 권한, 이상거래 판단 과정까지 통제해야 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망분리 규제 완화 논의가 맞물리면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역량이 금융사 정보보호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했다.윤태진 우리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AI 시대 금융보안의 핵심은 '혁신과 안전의 동시 달성'"이라며 "앞으로도 고성능 AI를 활용한 방어 역량을 강화하되, 사람에 의한 검증과 책임 있는 통제를 함께 유지하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