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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젊은 리더·여성 발탁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27 10:17

신용보증기금 본사. / 사진제공=신보

신용보증기금 본사. / 사진제공=신보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닫기최원목기사 모아보기)은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 측은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제 안전망 역할 강화와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기관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경제 불확실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신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부서장 3명과 지점장 12명 총 15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신보는 중점 추진 사업을 선도할 역량과 열정을 갖춘 젊은 리더를 등용해 핵심 사업 부서에 뒀다. 신보 관계자는 “예전 임원진의 연령대는 50대 중반 정도였다. 이번 인사에서는 40대 후반~50대 초반인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본점 주요 부서 여성 부서장 인력도 1명에서 3명으로 확대했다. 기존 신용보험부서 외 미래전략실, 플랫폼금융부에 여성 부서장을 배치했다. 현재 신보는 2급 이상 여성 관리자 수를 꾸준히 늘리는 등 ESG경영 가치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차세대 여성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 중이다.

또,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채용한 68명의 신입 직원 중 90% 이상을 영업현장에 배치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세분화되고 다양화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역량도 강화한다. 빅데이터부 등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컨설팅 솔루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 솔루션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복합위기 장기화와 암울한 경제전망으로 어느 때보다도 기업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보는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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