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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위원 '매파적' 발언 타고 하락…'깜짝실적' 백화점 메이시스 강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18 08:11

불러드, '제약적 금리' 테일러준칙 5~7% 제시 영향
메이시스 15% 급등…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등 재료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 연준(Fed) 인사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들 영향 속에 하락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7.51포인트(0.02%) 하락한 3만3546.3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3포인트(0.31%) 하락한 3946.56, 나스닥지수는 38.70포인트(0.35%) 하락한 1만1144.96에 마감했다.

연준 내 매파 인사로 통하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현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으며,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일러 준칙을 사용할 경우 금리는 5~7%에 있다는 도표를 제시했는데, 시장은 이 '7%'에 급격히 반응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멈췄다는 게 확실해질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국채금리는 최고 4.48% 수준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깜짝 실적'을 낸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전 거래일보다 15.02% 급등한 22.67달러에 마감했다.

메이시스는 2022년 3분기 매출액이 52억3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52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를 웃돈다.

또 메이시스는 연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를 4.07~4.27달러로 기존(4.00~4.20달러)에서 상향 조정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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