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3분기 매출 사상 최대…영업익, 전년比 5.6%↓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07 08:27

매출은 사상 최대치…수익성은 뒷걸음
웹툰 등 콘텐츠 사업 급성장…커머스 거래액 성장 지속
“다양한 신규 성장 동력 발굴해 성장세 이어갈 것”

네이버 분기별 실적 추이. 자료=네이버

네이버 분기별 실적 추이. 자료=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가 3분기 매출액 2조 573억 원, 영업이익 330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하며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8962억 원을 기록했다. 검색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10%를 상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19.4% 성장한 4583억 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광고, 브랜드스토어, 멤버십 가입자 증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3분기 네이버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10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여행 및 예약과 함께 크림의 거래액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2962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7.7% 성장한 12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오프라인 결제액은 예약 결제 증가, 대형 가맹점 연동, 주요 현장결제 제휴처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 혜택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8000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글로벌 웹툰 시장 등을 공략하며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는 콘텐츠는 3분기 매출 3119억 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3% 급증했다. 3분기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성장한 4570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클라우드 및 기타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948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사업부문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특히 클로바·랩스를 담당하는 Future Tech R&D 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6%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네이버는 “일부 클로바 디바이스의 일시적 출하 중단으로 Future Tech R&D 매출액이 감소했다”라며 “AI 기술 조직(클로바)과 여러 부서에 걸쳐 혼재된 B2B 사업 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 중심으로 조직 통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네이버의 영업비용은 1조72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늘었다. 신규 인수법인 편입 및 사업 확장에 따른 채용으로 전년 대비 인건비와 파트너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마케팅비는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최적화 노력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줄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그동안 구축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네이버는 최근 발표한 포쉬마크 인수, 신규 광고 상품, 네이버 도착 보장 솔루션, 오픈톡, 이슈톡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신규 성장 동력을 찾아내고, B2B 사업 조직들의 통합 등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한 사업 영역간 시너지를 확대,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이노, 결국 SKIET 품는다...적자 분리막 '직접 관리'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한다. 전기차 시장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분리막 사업을 모회사 내 사업부로 편입해 재무 부담을 낮추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독립법인으로 분리한 지 7년여 만에 다시 SK이노베이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26일 SK이노베이션은 SKIET 합병발표 설명회를 개최했다. 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SK이노베이션 1주 대 SKIET 0.1174540주로 결정됐다. SK이노베이션이 이번 흡수합병을 소규모 합병 절차로 추진함에 따라 주주총회 승인 절차는 생략된다. SK이노베이션이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S 2 컴투스 ‘제우스’, 26일 올림포스 향하는 문 연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올해 최대 기대 신작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출격한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한 만큼 기대감도 최고조다.컴투스는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가 26일 낮 12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테나·아레스·제우스 등 그리스 신들의 이름을 딴 10개 서버 그룹, 총 30개 서버를 열고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제우스는 그리스 신화의 웅장한 세계를 대규모 전투와 성장, 경쟁, 경제 콘텐츠로 풀어낸 MMORPG다. 제우스의 절대 권력과 오만으로 균열이 일어난 세계에서 유저는 신의 힘을 나누어 받은 존재로 혼돈에 맞 3 ‘MMO 이은 슈팅 명가’ 엔씨, ‘Like or Die’ 최초 공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 슈팅 게임 라인업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였다. 글로벌 호응도가 높은 슈팅 게임을 앞세워 서구권 등 신규 시장 확대를 가속한다는 구상이다.엔씨가 26일(한국시간) 독일 게임스컴 개막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Opening Night Live)’에서 신규 슈팅 게임 ‘Like or Die’의 트레일러와 함께 공식 타이틀명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앞서 ‘프로젝트 본파이어’로 소개된 바 있다.Like or Die는 엔씨가 개발 중인 차세대 팀 기반 서바이벌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범우주 플랫폼 ‘콰이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