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채권추심 규정 위반 나이스신용정보에 과태료 1억 부과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7 10:52

채권추심금지 채무자에게 우편물 발송
위임직 채권추심인 7명 과태료 부과

금감원, 채권추심 규정 위반 나이스신용정보에 과태료 1억 부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나이스신용정보가 채권추심에 관한 법률적 권한이나 지위를 거짓으로 표시하고 채권추심 금지 대상에게 우편물 반복해서 발송하는 등 채권추심 규정을 위반해 과태료 1억2560만원을 부과받았다.

17일 금융감독원 제재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채권추심 착수 전 수임사실 통지의무 위반과 채권추심에 관한 금지행위 위반, 소속 위임직 추심인 성실 관리 의무 위반 등과 관련해 나이스신용정보에 과태료 1억2560만원을 부과하고 임직원 3명에게 감봉 등의 징계를 내렸다. 위임직 채권추심인 7명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감원은 나이스신용정보에 대해 채권 추심을 위임받은 연체채권 중 4392건에 대해 채권추심행위 착수 전까지 채무자들에게 수임사실을 통지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1111월 채무자 A씨에 대한 법원 지급명령 등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채무자와 관계인에게 채권추심에 관한 권한을 거짓으로 표시했으며 위임직 채권추심인 5명은 채무자 5명에게 채권추심에 관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사실이 없지만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거짓으로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스신용정보는 관계인에 대한 연락 금지도 위반했다. 지난 2020년 6월 위임직 채권추심인이 채무자의 배우자에게 채무자의 소재 파악을 위한 연락이 아니라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무와 관련된 내용을 알린 점을 지적받았다.

또한 위임직 채권추심인이 채권관리시스템 기록 등을 통해 채무자가 법원의 금지명령과 변제계획인가에 따른 채권추심금지 대상임을 알고 있었지만 채권추심 우편물을 반복해 발송한 사실도 적발했다.

아울러 나이스신용정보는 위임직 채권추심인 등록 및 말소 업무 소홀과 휴대폰을 이용한 채권 추심활동의 내부 통제 강화 등에 대해 경영유의 3건과 개선 사항 2건을 통보받았다.

경영유의와 개선사항은 금융회사의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적 성격의 조치로, 이를 통보받은 금융회사는 개선사항은 3개월, 경영유의는 6개월 이내에 개선 방안을 금감원에 제출해야 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 부채 만기 장기화 전략 ‘박차’ [캐피탈 조달 돋보기 (9)]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가 금리 변동성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부채 만기 장기화 전략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달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하고 있다.12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농협캐피탈은 작년 부터 부채 만기 장기화 전략을 추진해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신규 발행 만기를 0.33년으로 늘렸다.농협캐피탈 관계자는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신규 발행 만기를 0.33년 증대시켰으며, 이를 2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AI 신상품으로 승부수 [2026 CB사 하반기 전략 ①] 국내 CB(Credit Bureau) 업계가 새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선다. 주력인 조회 사업을 넘어 AI 기반 신상품과 대안신용평가,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주요 CB사의 하반기 경영 전략과 신사업 구상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가 인공지능(AI)을 앞세운 신상품으로 하반기 승부수를 던진다.12일 한국평가데이터에 따르면 주력인 기업정보 조회 사업의 성장세가 둔화하며, 기업 데이터베이스(DB)에 AI 기술을 결합한 고수익 상품으로 라인업 재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한국평가데이터 관계자는 “설립 당시 한국평가데이터의 역할은 중소기업의 정보 비대칭 해소, 중소 3 24개월 최고 연 5.00%…청주저축은행 '단비 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7월 3주] 7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청주저축은행의 '단비 정기적금'으로 연 5.00%를 제공한다. 세후이자율은 4.23%로 세후이자는 단리 기준 10만5750원을 받을 수 있다.이어 키움저축은행의 '아이키움정기적금'이 연 4.50%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자녀와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