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9월 채권발행 64.3조원, 전월비 4.2조원↓…A등급 회사채 수요예측 미매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1 12:55

美 연준 금리인상 등 영향 국채금리↑…개인 채권투자 지속

채권 발행 / 자료제공= 금융투자협회(2022.10.11)

채권 발행 / 자료제공= 금융투자협회(2022.10.1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올해 9월 채권 발행규모는 64조3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4조2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닫기나재철기사 모아보기)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9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통안증권 등이 감소하면서 64조3000억원으로 전월(68조5000억원) 대비 4조2000억원 감소했다.

발행잔액은 금융채, 특수채, ABS(자산유동화증권) 등 순발행이 6조3000억원 증가하면서 259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급등과 분기말 효과 등으로 전월대비 1000억원 감소한 5조3000억원을 기록했고, 크레딧 스프레드는 금리 급등에 따른 크레딧물 수요 위축으로 소폭 확대됐다.

9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금리 급등으로 전월대비 1824억원 감소한 4조8175억원 발행됐다.
2022년 9월말 국고채 금리 / 자료제공= 금융투자협회(2022.10.11)

2022년 9월말 국고채 금리 / 자료제공= 금융투자협회(2022.10.11)

이미지 확대보기
2022년 9월 국내 채권금리는 단고장저 현상을 보이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의 가파른 금리 인상 지속과 한국은행 총재의 빅스텝 언급 등이 금리상승에 영향을 끼쳤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의 경우 2022년 9월 말 기준 4.186%로 전월 말 대비 50.1bp(1bp=0.01%p) 상승했다. 국고채 10년물도 4.096%로 전월말 대비 37.5bp 올랐다.
월초 8월 물가 상승률(+5.7%)이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금리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국내 금리는 소폭 상승했고, 중순이후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75bp)과 최종 금리 상향 조정 및 한은 총재의 빅스텝 언급으로 급등했으나, 한은·기재부의 채권시장 개입,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 등재 발표(9월30일) 등으로 일부 하락 전환했다.

9월 회사채 수요예측 총 20건 1조 7480억원으로 전년동월(4조 8950억원)대비 3조 1470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2조 6890억원으로 전년동월(16조 4010억원)대비 13조 7120억원 줄었고,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153.8%로 전년동월(335.1%)대비 181.3%p 감소했다.

수요예측 미매각은 AA등급에서 1건, A등급에서 6건 미매각이 발생해 미매각율(미매각금액/전체 발행금액)은 20.5%를 기록했다.

9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급등과 추석 연휴 등으로 전월대비 12조7000억원 감소한 374조2000억원을 기록했으나, 일평균 거래량은 변동성 증가로 전월대비 1조1000억원 증가한 1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의 채권 순매수는 이어졌다.

9월중 개인은 높아진 금리 수준과 주식시장 침체에 따라 회사채, 기타 금융채(여전채), 국채, 특수채 등에 대한 매수가 지속되면서 3조2000억원 순매수했다.

9월중 외국인은 국가 신용 등급대비 높아진 금리 수준과 원화 약세 등으로 국채 4조5000억원, 통안채 1조3000억원, 은행채 1조7000억원 등 총 7조5000억원 순매수했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채권보유 잔고(만기상환분 반영금액)는 만기물량 증가로 전월(231조 8201억원)대비 8000억원 감소한 231조 94억원을 기록했다.

9월말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은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인상, 한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예상 등 영향으로 전월대비 32bp 상승한 3.24%를 나타냈다.

9월 중 QIB(적격기관투자자) 채권 등록은 1건, 4317억원이며, 2012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이때까지 총 337개 종목 약 131조2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부산국제영화제 후원…‘문화도시 부산’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후원을 통해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부산 본사에서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이번 후원은 단순한 문화행사 지원을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예탁결제원의 설명이다.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 대표 영화제를 넘어 세계 각국의 영화인과 관람객이 찾는 국제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영화제 개최 기간에는 2 사과는 했지만 ‘실수’는 아니다…미래에셋, 스페이스X 진실공방 승부수 스페이스X 투자 물량 ‘0주 배정’ 사태를 둘러싼 미래에셋증권의 대응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객들에게는 공식 사과하고 보상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자사의 ‘주문 실수’로 물량 배정이 무산됐다고 보도한 블룸버그를 상대로는 법적 대응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증권이 ‘고객에 대한 책임은 다하되, 사실과 다른 왜곡 보도에는 끝까지 다투겠다’는 투트랙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스페이스X 투자 주문과 관련해 자사의 ‘주문 실수’로 배정이 무산됐다고 보도한 외신 블룸버그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블룸버그는 지난 6월 익명의 관 3 현대차증권의 변신은 무죄…‘작지만 강한 리서치’로 다시 짠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경쟁력은 더 이상 애널리스트 숫자로만 평가하기 어렵다. 대형 증권사들이 수십 명, 많게는 100명 안팎의 애널리스트를 앞세워 커버리지 경쟁을 벌이는 사이, 중소형 증권사 리서치센터에는 오히려 더 근본적인 질문이 던져진다. 제한된 인력으로 무엇을 분석하고,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 것인가다.현대차증권이 오는 9월 리서치센터 조직을 기존 3개 팀에서 4개 팀 체제로 개편하는 것도 이 같은 고민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단순히 팀 하나를 늘리는 조직개편이라기보다, ‘작은 리서치센터가 어떻게 경쟁력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답을 새로 짜는 작업에 가깝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기존 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