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태풍 힌남노에 차량 침수피해 다시…접수건수 4104대·손해액 336억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06 19:08

삼성·현대·KB·DB 3488 접수

2022년 8월 8일 폭우로 물웅덩이가 발생한 부평구 시내 모습./사진=전하경 기자

2022년 8월 8일 폭우로 물웅덩이가 발생한 부평구 시내 모습./사진=전하경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제주도, 부산 등 남부지역을 덮친 태풍 힌남노로 또다시 차랑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6일 오후3시 기준 12개 손보사에 접수된 힌남노 침수 피해 차량 접수 건수는 4104건으로 추정손해액은 336억원에 달한다. 이 중 손보 빅4인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에 접수된 침해 차량 피해 건수는 3488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286억원이다.

손보사들은 지난 폭우에 이어 힌남노까지 침수 피해가 대거 발생하면서 손해율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폭우에는 자동차보험 재보험으로 실질 손해액이 크지 않아 손해율이 0.2%p 상승하는데에 그쳤지만 두번째 재해부터는 재보험 효과가 미미하다.

이번 힌남노는 국내에 상륙했던 태풍 중 가운데 중심 기압으로는 역대 3번째, 풍속으로는 8번째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오전3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50km 부근에 상륙한 힌남노는 오후 9시까지 제주도에 머물러있다가 6일 오전6시 통영, 오전6시 부산, 오전9시 울릉도 등을 지나 오후3시 넘어 울릉도 북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힌남노를 직격타로 맞은 제주도, 부산, 포항 등 남부지역에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전국 22개 시장 1562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은 구룡포시장과 오천시장 피해가 컸으며 경주 지역은 중앙시장, 불국사 상가시장 등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 경남, 울산, 광주전남 지역은 현재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 일부에서 침수, 시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

힌남노로 농작물 피해도 극심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침수 피해 농가 규모는 2608㏊, 도복(쓰러짐)은 538㏊, 과일 떨어짐(낙과)은 669㏊, 비닐하우스 파손은 0.4㏊다.

농식품부는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농협과 협의해 사전에 손해평가 인력배치 계획을 수립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