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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 근무 가능"…CJ대한통운, '스마트 선택근무제' 도입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1 08:55

업무 특성·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임직원 스스로 근무 시간 조정
월 단위 총 근무시간 내 일하는 시간 자율적 조정…주 4일도 가능

CJ대한통운이 스마트 선택근무제를 도입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스마트 선택근무제를 도입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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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스마트 선택근무제’를 도입하며 일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자신의 업무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임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근무제도를 들여온다.

CJ대한통운은 월단위 총 근무시간 내에서 자율적으로 업무시간을 분배할 수 있는 ‘스마트 선택근무제’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업무상 상시 대응이 필요한 일부 직무를 제외한 국내 사무직 직원 전원이 적용 대상이다.

선택근무제 시행으로 CJ대한통운 직원은 월 단위 총 근무시간 내에서 일하는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한다. 하루 8시간, 월 22일 근무의 경우 월간 총 근무시간인 176시간 안에서 매일의 출퇴근시간이나 주간 단위 총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회계결산 등으로 월말에 집중 야근이 필요하다면 그 기간에는 좀 더 일하고, 대신 더 일한 시간만큼 다른 근무일에서 빼면 된다.

월∙화∙수∙목요일은 2시간 이상을 더 일하고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연달아 쉬는 주 4일 근무도 가능해진다. 프로젝트나 TF처럼 특정기간에 집중해 근무가 필요하거나, 월간 단위 마감처럼 고정적으로 특정시기 장시간 근무가 불가피한 경우 선택근무제의 효율은 더 높아진다. 특히 선택근무제는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제나 탄력근무제보다 유연성 측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현 CJ대한통운 인사지원실장은 “스마트 선택근무제는 고정적이고 관행화된 업무 스타일을 넘어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도다”고 강조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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