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월드타워 이어 인천공항도…해외로 가는 '벨리곰'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4 16:06 최종수정 : 2022-07-04 16:30

4일, 롯데홈쇼핑 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
25일부터 1·2터미널에서 벨리곰 공공전시, 벨리곰 탑승권도 발권
최근 두바이 엑스포 전시…조회수 42만회 기록하며 흥행
'롯데 벨리곰' 대신 유튜브 콘텐츠·라이브커머스 등 글로벌 진출 확대

지난 3월 롯데홈쇼핑은 롯데월드타워 앞 잔디광장에서 벨리곰 공공전시를 했다./사진=한국금융 DB

지난 3월 롯데홈쇼핑은 롯데월드타워 앞 잔디광장에서 벨리곰 공공전시를 했다./사진=한국금융 DB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약 300만의 팬을 이끌었던 벨리곰이 글로벌로 간다.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지난 1일 인천공항공사와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지적재산권) 활용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벨리곰을 포함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이보현 미디어사업부문장,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벨리곰 IP를 활용해 ▲인천국제공항 공공전시 ▲키오스크 등 디스플레이 홍보 ▲무인 발권 서비스 홍보와 탑승권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 1일(금), 인천공항공사와 벨리곰 IP 활용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셀프 체크인 구역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 신성빈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사진제공=롯데홈쇼핑

지난 1일(금), 인천공항공사와 벨리곰 IP 활용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셀프 체크인 구역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 신성빈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사진제공=롯데홈쇼핑

이미지 확대보기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의 제1, 2 여객터미널 출발 수속 지역 총 210대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벨리곰 IP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키오스크 래핑은 물론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비행기 티켓 뒷면에 벨리곰 이미지가 있는 탑승권을 발권해준다. 롯데홈쇼핑은 인천공항공사와 협업으로 한정판 '벨리곰 여행용 파우치'도 함께 증정한다.

오는 25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출발층에 3m 크기 벨리곰 조형물을 각 1개씩 전시한다. 콘셉트는 휴가 시즌을 겨냥한 '캐리어를 끄는 벨리곰'이다. 행사 기간 동안 벨리곰이 인천국제공항에 출몰해 여행객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 이벤트' 등도 계획 중이다.

벨리곰 글로벌 진출 시작…롯데 대신 '콘텐츠'가 돋보이도록

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벨리곰의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최근 '벨리곰'의 공식 유튜브 해외 시청자 비율은 전체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댓글 절반 이상이 다국어일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도 상승 중이다.

롯데홈쇼핑이 두바이 엑스포에서 콘텐츠를 찍었다./사진=벨리곰TV 유튜브 갈무리

롯데홈쇼핑이 두바이 엑스포에서 콘텐츠를 찍었다./사진=벨리곰TV 유튜브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시장 공략도 '롯데 벨리곰' 대신 '벨리곰 유튜브'와 '콘텐츠' 위주로 이뤄질 것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벨리곰의 성장과 비슷한 방식으로 타 라이브커머스나 플랫폼에 입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업계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6월 대만 진출을 한 바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기존 몰래카메라 등 콘텐츠 위주로 글로벌 시장장 공략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의 몰래카메라 콘텐츠도 글로벌로 확대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두바이 엑스포에서 벨리곰 깜짝 카메라 콘텐츠를 찍었다. 두바이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사람들을 놀래키는 콘셉트로 찍은 이 콘텐츠는 조회수 약 42만회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이번 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이 벨리곰의 본격적 해외 진출에 앞선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2일 견본주택 개관…1153가구 일반분양 나서 울산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이 오는 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1일 아이에스동서(각자 대표이사 배기문·남병옥)에 따르면 남구B-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울산 남구 야음동 350-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13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152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102㎡ 11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59㎡ 255가구, 74㎡ 139가구, 84㎡ 709가구, 102㎡ 50가구다. 전용 84㎡ 이하가 일반분양 물량의 96% 이상을 차지한다.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2일 2 허진수·허희수, 8년 만에 삼립 복귀…SPC 3세 경영 속도 허영인 상미당홀딩스 회장의 장남 허진수 파리크라상 부회장과 차남 허희수 비알코리아 사장이 그룹 유일 상장사인 삼립 경영에 다시 참여한다. 1일 삼립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진수 부회장과 허희수 사장은 지난달 1일 각각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선임됐다. 두 사람 모두 미등기 상근임원으로 삼립 경영에 합류했다.두 사람이 삼립 임원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약 8년 만이다. 앞서 허진수 부회장과 허희수 사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삼립의 등기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삼립은 SPC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다. 허진수 부회장은 삼립 지분 16.31%, 허희수 사장은 11.94%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의 지분을 합치면 3 반도건설, 계양신도시 첫 민간분양 나선다…'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10월 공급' 반도건설(대표이사 김용철)이 오는 10월 인천 계양신도시에서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분양한다. 계양신도시에서 민간 건설사가 직접 시행·시공하는 첫 민간분양 단지다.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계양신도시 AC3·AC4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AC3블록 614가구와 AC4블록 496가구 등 아파트 총 1110가구와 상업시설 203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84·92·93㎡다.계양신도시는 그동안 공공분양과 민간참여 공공분양을 중심으로 주택이 공급됐다. 이번 단지에는 반도건설이 2024년 선보인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적용된다.◇ 박촌역에서 김포공항역 3정거장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