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금융투자, ‘하나증권’으로 재탄생… “고객 접점 늘리겠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4 17:00 최종수정 : 2022-06-24 17:06

그룹사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선포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 도약하겠단 의지
“하나증권만의 지속적 혁신과 변화 추구”
MZ세대 등 투자자로부터 기업 이미지 제고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가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하나증권’으로 사명 변경하는 안건을 확정했다./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가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하나증권’으로 사명 변경하는 안건을 확정했다./사진=하나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닫기이은형기사 모아보기)가 ‘하나증권’으로 재탄생한다.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해당 안건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하나금융투자’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하나금융투자의 사명 변경은 지난 2015년 9월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바꾼 뒤 7년 만이다.

최근 모회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맞물려 하나금융투자도 자신만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새로운 이름 ‘하나증권’에 담아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 측에 따르면, 이번 사명 변경은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 정체성을 최우선으로 살리기 위한 전략이다.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다.

특히 ‘금융투자’라는 이름을 쓰는 곳이 증권사 가운데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김상태), DB금융투자(대표 고원종) 등 몇 곳 없다는 측면에서 사명 변경을 통해 고객 머릿속에 쉽게 각인되고자 사명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하나증권’이라는 좀 더 쉽고 편한 이미지로 사명을 바꿈으로써 손님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와 사업을 만드는 영속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고객, 직원, 사회 모두가 연결된 금융을 만들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1968년 12월 설립된 한국투자공사를 근간으로 1977년 1월 대한투자신탁으로 설립 등기를 한 뒤 1977년 2월 영업을 시작했다. 최근 증자 등을 통해 자기자본 6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재 그룹사의 든든한 지원 아래 국내 최대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 가운데 한곳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와 신사업 확대 등 글로벌 IB로서 한 발 더 내딛겠다는 계획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주식이 뚝딱, 30초면 상식 충전"… 금융 투자 장벽 허무는 '이지 파이낸스' 열풍 "한국 주식시장은 빨간색이 상승인데, 미국은 왜 파란색(초록색)이 상승일까?", "생소하고 복잡한 파생상품 'ELW'를 30초 만에 밈(Meme)과 상황극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과거 '그들만의 리그'처럼 느껴지던 여의도 자본시장의 문턱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복잡한 수식과 딱딱한 전문 용어가 지배하던 증권가에 재미와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이른바 '이지 파이낸스(Easy Finance)'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숏폼(Short-form) 콘텐츠, 대중적인 브랜드 부캐릭터, 그리고 친근한 연금 정보 채널까지 활용해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들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방위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한양증권 '한양사전'부터 한국투자증권 '270만 뷰 2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2.75%로 인상 '긴축 진입'…"금리인상 기조 이어나갈 필요"(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열린 2026년 7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포인트) 인상했다.이로써 기준금리는 연 2.75%가 됐다.기준금리 인상은 지난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이날 금리인상 결정에 대해 금통위원 7명이 모두 찬성했다.반도체 호황 경기 회복세 속 '물가안정' 중점 이번 금통위 금리 결정은 예상부합이다.앞서 신현송 한은 총재는 지난 5월 금통위 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를 보나, 성장을 보나, 환율을 보나, 부동산을 보나, 갈 길이 비교적 명확하다"며 사실상 금리인상 시그널(신호)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 당시, 금리인상 소수의견(2명)이 제시된 바 있다.이 3 7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0.25%p 인상…연 2.7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열린 2026년 7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이로써 기준금리는 연 2.75%가 됐다.기준금리 인상은 지난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