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영상 SKT 대표 "AI 시대, 고객 관계의 중심에 설 것"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03 09:18

한국경영과학회 개최 춘계학술대회 기조연설서 SKT 지향점 소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 사진=SK텔레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대표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업의 본질’을 되찾는 AI 대전환이 SK텔레콤의 지향점”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2일 개최한 ‘2022년 춘계공동학술대회’에서 ‘SK텔레콤의 AI 전환(transformation)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유 대표는 이날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상과 함께 SK텔레콤의 비즈니스 전략 및 지향점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SK텔레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네트워크를 진화시켜 모바일 시대를 열었지만, 시대의 중심에 서진 못했다”라며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진화과정에서 축적한 보유 역량을 지렛대 삼아 AI 시대 고객 관계의 중심에 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SK텔레콤의 보유 역량에 대해 4000만 유무선 가입자를 통해 12페타 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지금 이 순간에서 SK텔레콤 패밀리사 전체를 통해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언어 AI 및 음성인식 기술 등도 SK텔레콤이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2에서도 언급한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AIVERSE(아이버스)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 등 5대 사업군을 통한 SKT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방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최근 베타서비스로 론칭한 ‘A.(에이닷)’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AI 시대에 고객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SK텔레콤 만의 차별적인 시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아울러 유 대표는 산업계와 학계 간 협력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을 다짐했다.

그는 “다가오는 AI 시대에는 학교와 비즈니스 현장의 구분이 갈수록 약해질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산학연계를 넘어 산학일체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76년 설립된 한국경영과학회는 경영과학 관련 학문연구 및 국제교류 등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학회다. 학계 교수와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 등 4500여명이 회원으로 참석하고 있다.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 대표의 기조 연설 외에도 5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산학연에서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가진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폐자동차서 국가 전략 희귀금속 생산한다 전략 자원이 국가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최초로 폐자동차에서 희귀금속을 뽑아내는 자원 순환망이 구축된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이하 협회)와 친환경 자원순환 고도 처리 전문기업 아이에스에코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참엔지니어링은 '국가 전략 금속 자원 및 2차 전지의 효율적 해체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차(HEV) 시장의 성장에 따라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폐배터리와 차량 내 고부가가치 희귀 전략 금속을 안전하고 유기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집부터 1차 전처리, 최종 고도 정련 및 블랙매스 생산에 이르는'엔드 2 고려아연, 11년간 노원구 청소년 1920명에 장학금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노원구 고등학생·대학생들 175명에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서울 노원구에 사택을 둔 것을 계기로 10여년 이상 지역인재와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노원구 청소년 장학사업 ‘려(麗)’는 고려아연이 지역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로 11년째 후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노원구 거주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에서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170여명에게 장학금 총 2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려아연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장학금은 누적 22억원, 수혜 장학생은 총 1920명에 달한다.지난 21일 서울시 3 포스코그룹,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포스코그룹이 지역 제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북 포항에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실용화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등 민·관이 손잡고 조성한 국내 1호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첨단 신소재나 에너지·환경 분야 스타트업은 좋은 기술을 갖고 있어도 이를 실제 제품으로 실증하고 양산까지 끌고 가는 과정에서 자금과 설비 부담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시제품을 만들어봐야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데, 초기 기업 혼자서는 냉각수·압축공기 설비나 수소·질소·산소 같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