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출범 1년 ‘최우수’ 성적 구본준 LX 회장, 올해부터 상·하반기 사업보고회 시작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6 13:38

구본준 주재 전 계열사 사장단 참석 예정

구본준 LX그룹 회장

구본준 LX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해 5월 출범한 LX그룹(회장 구본준닫기구본준기사 모아보기)의 구본준 회장(사진)이 곧 설립 이후 첫 사업보고회를 진행한다. 해당 보고회를 통해 중장기 미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16일 관련 업계 및 언론 보도에 따르면 LX그룹은 이르면 이달 말에 LG그룹에 계열 분리 이후 첫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보고회는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며 구본준 회장이 직접 주재한다.

LX그룹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그러나 올해 상·하반기 사업보고회는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회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대응책 마련, 신사업 육성 추진 방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LX그룹의 미래 사업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될 가능성이 있다. 구본준 회장이 올해 들어서 반도체·친환경·금융 등 사업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 회장은 지난 3월 말에 진행한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금융업’을 새로운 사업에 추가했다. 업계에서는 그가 벤처캐피탈(VC) 진출을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망한 업종 기업을 발굴해 육성시키는 VC는 향후 구본준 회장의 그룹 육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구 회장의 자녀인 구연제씨가 창투사인 마젤란기술투자에 재직하는 점도 해당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친환경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M&A 행보 또한 활발하다. 해당 부문의 대표주자는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이다. LX인터는 지난 3월 ‘한글라스’ 브랜드로 유명한 한국유리공업을 인수했다. 해당 인수를 통해 LX인터는 친환경 유리 산업에 본격 진출해 에너지 절감, 태양광 차폐 성능, 원가 등에서 경쟁력 높은 ‘더블 로이유리’ 제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니켈·바이오메스 등 친환경 소재 시장 역시 LX인터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물류사업에서도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LX판토스를 활용, M&A를 추진 중이다. LX인터자회사인 LX판토스는 대상홀딩스와 함께 북미 물류업체 ‘트래픽스’ 인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X판토스는 지난 3월 트래픽스 지분 매입에 310억원 규모 투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한편, LX그룹은 출범 약 1년 만에 총 자산 10조 원(2021년 말 기준, 10조37억 원)을 돌파하는 둥 성과를 냈다. 지난해 LX그은 전체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22조8099억 원, 1조2591억 원이다. 전년보다 매출은 42.3%, 영업이익은 212.8% 급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금호석유화학, 공급과잉 기술력으로 정면 돌파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고부가가치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석유화학 업계의 공급과잉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본질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대내외 불확실성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금호석유화학은 전기자동차 시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SSBR(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SSBR은 타이어의 마모, 연비, 내구성이라는 상충 요소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에너지 효율과 탄소 배출 저감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 소재다. 특히 배터리 중량 증가와 잦은 가속∙제동이 특징인 전기차 환경에 특히 적합한 원료 2 픽셀소프트웨어·엑소텍코리아·국토개발, AI테마파크 조성 MOU 국토개발이 픽셀소프트웨어, 엑소텍코리아와 지난 1일 추모공원 기반 AI테마파크 자동화 설비 적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프로젝트 시행사인 국토개발을 중심으로 AI테마파크의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서비스 고도화와 자동화 설비 적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식에는 편병철 국토개발 회장, 강성무 픽셀소프트웨어 대표, 류 타테와키 엑소텍코리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대표, 오지석 엑소텍코리아 한국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후속 추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을 총괄하는 시행사, 서비스 고도화를 담 3 현대차 ‘아틀라스’, 월드컵 손흥민 세리머니로 세계 이목 집중 현대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월드컵 16강 무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로보틱스 기술력을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앞서 아틀라스의 축구 기술 시연 등을 공개하는 등 이번 월드컵을 통해 로보틱스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 하프타임에서 아틀라스가 심판에게 경기구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시연했다고 밝혔다.이날 아틀라스는 하프타임 종료 직전, 선수 입장 터널에서 등장해 관중들을 향해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마테우스 쿠냐, 손흥민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연이어 선보이며 경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