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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첫 자체 신입공채 실시…신입 서버 개발자 채용 나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3 10:39

내부 신입 육성 니즈 확대 신입 직원 채용

카카오페이가 오는 4일부터 신입 서버 개발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채용 공고

카카오페이가 오는 4일부터 신입 서버 개발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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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닫기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첫 신입공채를 실시한다. 카카오페이는 경력채용이나 카카오 공동체 공채를 통해 인재를 확보해왔으며, 이번 신입공채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필요한 직군에 대한 신입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신입 서버 개발자 채용을 실시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신입 육성에 대한 니즈가 컸으며 신입 채용이 가장 필요했던 서버 개발자 모집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는 수시채용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지닌 경력직을 확보하는 동시에 카카오 공동체 블라인드 신입공채와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신입을 선발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직원 중에서 지난해 채용전환형 인턴으로 선발돼 정직원으로 입사한 신입 직원은 총 22명에 달한다.

카카오는 지난 2017년부터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커머스 등 공동체에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스펙이 아닌 지원자의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 등을 판단해 선발한다.

카카오페이는 공동체 블라인드 채용과 채용전환형 인턴을 통해 신입 직원을 채용해왔지만 내부적으로 신입 육성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카카오페이 자체적으로 첫 신입공채를 실시하게 됐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채용이 계획되어 있는 등 향후 직군별 니즈에 따른 신입공채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16일에 지원 접수를 마감한 후 오는 19일에 코딩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응시 가능한 언어는 cpp·자바(java)·자바스크립트(javascript)·파이썬3(python3) 등이다. 우대사항으로 자바와 코틀린(Kotlin), 스칼라(Scala) 개발언어 및 Spring, Akka 등 프레임워커 활용 경험이 있거나 RDBMS 기반의 웹어플리케이션 모델링·개발·튜닝 경험자 등이다.

카카오페이는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1·2차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개발자는 다음달 말에 입사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2022년 연봉조정 대상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봉 1000만원씩 일괄 인상하고, 임직원 개인별 성과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사내 복지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차등 배분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한 내부 결속 강화에 나서고 있다.

복지 일환으로 제공되는 카카오페이 포인트도 월 10만 포인트에서 30만 포인트로 늘리고, 식대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렸으며, 기존 제공됐던 제휴 리조트 포인트는 연 5회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안식휴가제를 운영해 일정 기간 동안 근무한 임직원에게 3년마다 총 30일의 유급 휴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상해, 사고, 질병 치료를 위한 보장성 보험료와 실손의료비를 지원한다.

직장 어린이집 운영과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사내 카페를 운영하고, 문화데이 경비 지원과 업무 도서 구매 지원 등 사내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정규직뿐만 아니라 인턴에게도 정규직에 준하는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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