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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GS·포스코·대우건설, 2분기 2.5만 가구 분양 예고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1 16:04

2분기 톱5 건설사 주요 분양 단지 표. / 자료제공=더피알

2분기 톱5 건설사 주요 분양 단지 표. / 자료제공=더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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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톱 5’에 선정된 건설사가 올 2분기 2만5000여 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6월 전국에 13만519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5곳 중 1곳’에서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를 선보인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이 2만5315가구(컨소시엄 제외)를 공급한다.

이는 시장 관망세와 대선으로 분양이 주춤했던 1분기(1만3344가구)보다 공급량이 1만 가구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상반기 중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래미안 원펜타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641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으로 전용 59~191㎡, 263가구를 내놓는다.

현대건설은 포항 북구 양덕동에서도 4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01㎡ 총 2994가구다. 경기 양주에서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전용면적 84㎡, 총 809가구 공급을 계획 중이다.

다음 달은 경북 경주 황성동에서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을 예고했다. 전용면적 84㎡ 총 608가구다.

GS건설은 4월 충북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에 ‘제천자이 더 스카이’ 전용면적 79~112㎡ 713가구 공급 예정이다. 5월에는 부산 강서구에 858가구와 경북 구미원호지구에 837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도 이달 경기도 의정부시에 ‘더샵 리듬시티’ 전용면적 60~84㎡ 536가구 시장에 낸다. 이어 안양시 호계동 일대에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을 다음 달에 공급한다. 총 304가구 중 전용면적 59·103㎡ 1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이달 충북 충주에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전용면적 74~124㎡, 총 1169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또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전용면적 84~168㎡ 160가구 공급을 계획 중이다. 김해 구산동에도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 전용면적 84~110㎡ 총 5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브랜드 아파트가 주는 후광효과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품질이 뛰어나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인기요인”이라며 “선호도가 높은 만큼 조정기에는 하락폭이 적고 상승기에는 주변 시세를 리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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