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증권 “BTS의 하이브 ‘매수’ 추천… 케이팝 오프라인 공연 재개 선봉장”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1 09:42

1분기 영업이익 415억… 컨센서스 하회 전망
올해 모객수 105만… 시장 점유율 44% 예상
세븐틴‧TXT‧엔하이픈 등 해외 투어 예정
아티스트 NFT 드롭 형태로 초기 사업 전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실린 방시혁 하이브 의장(가운데)와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 방탄소년단(BTS) 슈가, 제이홉, 뷔, 정국, RM, 진, 지민./사진=타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실린 방시혁 하이브 의장(가운데)와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 방탄소년단(BTS) 슈가, 제이홉, 뷔, 정국, RM, 진, 지민./사진=타임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현대차증권(대표 최병철닫기최병철기사 모아보기)이 1일 BTS(방탄소년단)가 소속된 ‘하이브(대표 박지원)’에 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제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예측 수치)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케이팝(K-POP)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되면서 공연시장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등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 미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투자분석가(Analyst)는 ‘공연수요 하드캐리, 1Q 눈높이는 낮게’ 보고서를 통해 “하이브의 1분기 영업이익은 415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한 2628억원, 영업이익(OP‧Operating Profit)은 82.1% 오른 415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 대비 20%와 27%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컨센서스 하회 이유에 관해서는 “1분기 음판이 지난해보다 30% 감소했고 공연도 수용능력 대비 3분의 1밖에 모객할 수 없었던 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하이브의 2022년 공연 모객수는 105만명으로, 시장점유율 44%를 예상한다”며 케이팝 오프라인 공연 재개의 선봉장으로서 올해 연간 실적은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투자분석가는 “BTS는 3~4월 평균 티켓단가 15~20만원 정도의 공연을 합산 7번 개최하면서 31만명을 모객했다”며 “2분기나 3분기 정규앨범 발매 직후 순차적으로 글로벌 투어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븐틴의 돔 투어를 포함한 한국‧미국‧일본 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TOMORROW X TOGETHER)와 엔하이픈(ENHYPEN)의 일본 아레나 투어 등 하반기 오프라인 공연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아티스트와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으로 격상할 것이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의 환골탈태(換骨奪胎‧뼈를 바꾸고 태를 벗다)가 임박했다”며 “늦어도 7월 초 플랫폼 통합이 완료되면서 신규 서비스가 2~3가지 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아티스트 입점이 확실시 된다”며 “통합 뒤 3개월 이내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도입도 예상되고, 팬덤 활동량에 따른 주력 아티스트가 NFT 드롭 형태로 나오면서 초기 사업을 전개할 계획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케이팝 그룹 BTS와 소속사인 하이브 의장 방시혁은 나란히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를 장식했다. 하이브는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BTS가 타임 표지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타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가운데서도 하이브와 BTS가 세계 음악시장에서 성공을 거듭한 요인으로 ‘위버스’ 운영과 NFT 사업, 오리지널 스토리(Original Story) 사업 등 음악시장 사업 구조 확대를 꼽았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신규상장 잠정 중단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과열에 대응해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는 보완 방안이 마련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신규 상장은 시장 안정시까지 잠정 중단된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16일 경제부총리 주재 시장상황점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변동성 확대 우려에 보완방안 마련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지난 5월 27일 출시 이후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빠르게 늘었다. 이에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투자자 손실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을 2 한진, 회사채 1년물 미매각…얼어붙은 BBB급 투심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4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일부 물량이 미매각됐다. 1년물은 밴드 최상단인 개별민평 +50bp에서도 모집액을 채우지 못해 미매각이 발생했고, 1.5년물은 가산금리 없는 개별민평 스퀘어(0bp) 수준에서 간신히 완판됐다.한진은 지난 14일 1년물(제127-1회, 200억 원)과 1.5년물(제127-2회, 200억 원) 무보증사채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1년물에는 190억 원, 1.5년물에는 25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와 각각 0.95대 1,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년물은 -0.50%p~+0.50%p 구간에서 총 7건의 주문이 들어왔으나 누적 수요가 190억 원에 그쳤다. 결과적으로 최상단인 개별민평 3 포용금융, 왜 은행만 하나…'국민 자산형성' 돕는 증권사 역할 부상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지만 포용금융 논의는 여전히 은행권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민대출과 채무조정 등 신용 공급 중심 정책이 대부분인 가운데 자산 형성과 모험자본 공급을 담당하는 증권사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논의에서 비켜나 있다는 것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포용금융은 그동안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금융회사들의 포용금융 실적 역시 서민대출 공급과 채무조정 실적 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하지만 저성장·고령화 시대에 금융 격차의 핵심은 단순히 돈을 빌릴 수 있느냐를 넘어 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