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철기사 모아보기)이 삼성SDS(대표 황성우)에 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하방 경직성을 고려할 때 최저 밸류에이션(Valuation‧가치 평가)이 ‘긁지 않은 복권’과 같이 역사적인 최저점에 위치해있다는 분석이다.
최병철기사 모아보기)이 삼성SDS(대표 황성우)에 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하방 경직성을 고려할 때 최저 밸류에이션(Valuation‧가치 평가)이 ‘긁지 않은 복권’과 같이 역사적인 최저점에 위치해있다는 분석이다.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 순이익(EPS‧Earning Per Share)에 주가 수익배율(Target P/E) 20배를 적용해 산정한 것이다. 이는 역사적 밴드 차트(띠 그림표) 하단 값으로, 지난해 역 기저에도 올해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이어가고 안정적인 마진율 유지로 영업이익 규모가 최초 1조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했을 때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투자 의견 ‘매수’ 이유로는 ▲비계열이 이끄는 두 자릿수 매출 증가 ▲역사적 최저점에 있는 밸류에이션 ▲시가총액 45%에 달하는 순현금 및 공격적인 인수‧합병(M&A‧Mergers And Acquisitions) 기조 등으로 요약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투자분석가(Analyst)는 28일 ‘삼성에스디에스[018260/BUY] : 긁지 않은 복권’ 보고서를 통해 삼성SDS의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우선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보다 13.5% 증가한 15조4763억원을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1% 오른 1조269억원으로 내다봤다.
김현용 투자분석가는 “1조5000억원의 매출 증가 중 비계열 매출 증가가 9000억원으로, 60%를 견인할 전망”이라며 “매출 비중은 23%로 전년 대비 4%포인트(p)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별로는 상반기까지 운임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류 사업이 전사 성장의 3분의 2%를 이끌고,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서비스 부문에서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Managed Service Provider), 데이터 센터(IDC‧Internet Data Center) 등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탄탄한 캡티브 시장(계열사 간 내부시장) 기반 아래 비계열 매출이 급증하면서 올해 최초 조 단위 영업이익에 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영업이익 고성장은 전년도 그룹 성과급 지급 850억원에 따른 기저 효과에 기인하는데, 이를 제외해도 전년 대비 15% 양호한 성장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 투자분석가는 현재 삼성SDS 밸류에이션이 최저점 수준으로, ‘매력적’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삼성SDS 현 주가는 올해 추정 주가수익비율(P/E) 13배 수준으로, 역사적 밴드 차트(띠 그림표) 최저점에 위치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삼성SDS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10.8%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10조원대 매출 규모를 감안했을 때 양호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8000~9000억원대를 오가며 다소 정체된 모습인데, 이는 마진율이 낮은 물류 사업이 성장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물류 성장 기여가 더 크기 때문에 이익률이 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IT 서비스 마진이 13~14%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한 6% 후반의 전사 마진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삼성SDS가 M&A 실탄과 탄탄한 자금력을 보유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삼성SDS는 지난해 말 4조6000억원의 순현금(무차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 41%의 초우량 재무구조를 자랑한다”며 “이는 가용자금 측면에서 국내 인터넷‧소프트웨어 기업 가운데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
 최수연기사 모아보기)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수연기사 모아보기)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고성장이 가능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승수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클라우드(자원 공유), 스마트팩토리(사이버물리시스템), 물류 분야뿐 아니라 블록체인(공공 거래 장부),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신사업 확장도 M&A 추진전략의 키워드”라며 “비계열 매출 비중이 23%까지 확대되면서 전사 두 자릿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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