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클라우드, 1일 정식 출범…초대 대표엔 윤동식 부사장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1 09:24

2026년까지 매출 2조 달성 목표
공공클라우드 전환 집중 및 글로벌 IDC 시장 진출
“사업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제휴·협력을 추진”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 사진=KT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 사진=KT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대표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전문기업 KT클라우드(대표이사 윤동식)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윤동식 KT 클라우드·IDC사업추진실장 부사장이 선임됐다.

KT클라우드는 1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KT목동ID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소속 임직원들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출범 선포식을 가졌다.

윤 대표는 이날 KT클라우드의 출범을 선포하며, "임직원 모두가 KT클라우드의 주인으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KT는 클라우드·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해 강남, 여의도 등 주요 IDC를 포함한 클라우드·IDC 사업 분야 자산을 KT클라우드로 포괄적으로 출자했다. KT클라우드의 지분은 KT가 100% 보유하게 된다.

국내 클라우드·IDC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16%을 기록, 2025년 11조6000만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KT측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KT는 클라우드·IDC 사업의 별도 법인화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KT클라우드 CI. 사진=KT

KT클라우드 CI.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KT클라우드는 오는 2026년까지 매출 2조 규모의 국내 최고 DX 전문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다.

우선, 8000억원 규모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집중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공공분야 전담 사업체계도 구축해 DX 분야 국내 선도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다진다.

또 글로벌 수준의 AI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에 집중한다.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출시한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HAC)’ 서비스를 필두로 AI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고 AI 플랫폼과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앞으로 최대규모 ‘GPU 팜’과 전용 AI 반도체 칩 개발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AI 풀스택’ 사업자로 거듭난다.

또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운용사 등과 협력, 2024년까지 대규모 IDC(인터넷데이터센터) 공급에 나선다. 글로벌 사업자와 제휴해 해외 연결 서비스를 확장하고, 우즈베키스탄 등에 IDC 구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IDC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에너지 절감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친환경 탄소저감 IDC를 실현, 대한민국 대표 IDC 사업자로서 ESG를 선제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KT클라우드의 본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에 마련된다. 임직원 수는 약 500명 규모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KT인재채용사이트에서 연중 상시 클라우드·IDC 경력직을 모집한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독립법인으로서 새롭게 태어난 KT클라우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사업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제휴·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KT 클라우드는 네트워크, IDC 클라우드를 통합 제공하는 국내 유일 사업자로서 KT그룹의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T클라우드는 법인 창립을 기념해 KT클라우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 간 포탈사이트에 신규로 가입하기만 하면 경품을 지급해주는 이벤트 시행과 총판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고객 모집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