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랜드, 윤성대 신임 대표 선임…'온·오프라인 전방위적 강화'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5 14:32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 온라인 비즈니스 조직 신설 및 총괄
이랜드리테일 사업부문 3개 조직 개편…차세대 유통 오프라인 플랫폼 준비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 최 대표는 온라인 비즈니스 조직을 신설하고 총괄한다./사진제공=이랜드 그룹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 최 대표는 온라인 비즈니스 조직을 신설하고 총괄한다./사진제공=이랜드 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이랜드그룹(대표이사 박성수)이 이랜드리테일에 윤성대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월드는 그룹 전 법인에 흩어져 있던 온라인 역량을 모아 온라인 비즈니스 조직을 신설하고 최운식 대표가 이를 총괄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윤성대 신임 대표를 발탁해 안영훈 대표와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윤 대표와 안 대표는 이랜드 리테일의 차세대 유통 플랫폼 설계와 각 사업 부문의 독립 경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 구조를 개편한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너지를 내기 위한 조직 구조 개편"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 온라인 비즈니스 부문 신설…이랜드몰까지 이관 "온라인 플랫폼 키울 것"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과 ‘키디키디’는 이랜드월드 온라인 비즈니스 부문으로 이관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이랜드월드 온라인 비즈니스 부문은 온라인 종합 쇼핑 플랫폼, 버티컬 전문몰, 브랜드 공식몰의 조직을 모두 합쳤다. 이랜드 관계자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온라인 조직을 합쳐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부문 수장은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다. 최 대표는 스파오, 뉴발란스 등 패션 브랜드 온라인 전환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 이랜드 측은 "최 대표가 직접 온라인 사업 부문을 살피며 운영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차후 이랜드그룹은 패션, 유통, 외식 및 호텔, 엔터까지 모두 합친 차세대 온라인 플랫폼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윤성대 대표이사 새로 선임…3개 부분으로 조직 단순화

(왼쪽부터) 윤성대, 안영훈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 윤성대 신임 대표이사는 이랜드파크 출신으로 이랜드리테일 취임 후 사업부문을 3개로 단순화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이랜드그룹

(왼쪽부터) 윤성대, 안영훈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 윤성대 신임 대표이사는 이랜드파크 출신으로 이랜드리테일 취임 후 사업부문을 3개로 단순화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이랜드그룹

이랜드리테일은 사업부문을 단순화 한다. 기존 사업구조에서 리테일∙하이퍼∙글로벌 패션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눠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한다.

먼저 리테일 부문은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등 전국 44개 도심형 아울렛의 운영 전반과 MD 기획 및 실행을 맡아 관리한다. 하이퍼부문은 킴스클럽과 산지 개발을 통한 신선 식품 수급을 담당한다. 글로벌 패션 부문은 이랜드리테일이 보유한 약 30여개 PB브랜드와 슈즈 SPA 브랜드 '슈펜', 럭셔리갤러리와 NC픽스로 대표되는 글로벌 명품 직수입 플랫폼을 맡는다.

이랜드리테일은 조직구조 개편과 더불어 차세대 유통 오프라인 플랫폼 준비를 위해 이랜드파크 출신 윤성대 대표를 선임했다. 윤 대표는 기존 안영훈 대표와 공동대표 체재로 이랜드리테일을 이끈다.

윤 대표는 이랜드파크 재임 당시 호텔, 외식, 건설, 테마파크 등 각 사업부문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유통산업의 구조가 변하고 시장의 순위가 급변하는 지금 제2의 성장을 이뤄낼 적기"라며 "각 사업부문이 시장과 고객에 맞춰 민첩하고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구조를 재편하겠다"고 했다. 이어 "기존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New Retail'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기존 김우섭, 안영훈 공동 대표이사에서 윤성대, 안영훈 공동 대표이사로 변경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MBK “홈플러스 담보물 아닌 기업”…메리츠에 회생 동참 요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에 대한 추가 긴급운영자금(DIP) 지원을 둘러싸고 메리츠금융그룹에게 추가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앞서 메리츠가 2000억원 규모의 DIP 요청 가운데 절반인 1000억원만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홈플러스 정상화에 동참할 것인지 여부를 분명히 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MBK파트너스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메리츠금융그룹이 파산 위기에 직면한 홈플러스를 살리는 데 동참하는 것인지, 아니면 홈플러스 청산을 전제로 담보 회수와 수익 극대화에 집중하는 것인지가 본질적인 문제”라고 밝혔다.MBK에 따르면 메리츠는 홈플러스 부동산에 대한 1순위 신탁담보권자로, 홈플러스가 청산될 경우 이미 회수한 원리금 2561억원 외에 2 서초구 '신반포7' 35평, 14.5억 상승한 34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 강남·서초와 용산 일대 구축 아파트가 수억원대 신고가를 기록했다. 과천과 동탄 등 경기 핵심 지역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수도권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강남·용산 구축 몸값 급등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아파트투미 등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7' 전용 107.55㎡(35평)타입으로 나나탔다. 이 타입은 지난 5월 29일 34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최고가보다 14억5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평당 가격은 약 9714만원이다.용산구 이촌동 '미주B' 전용 148.96㎡(48평)는 지난 5월 26일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보다 10억원 상승한 평형 신고가다. 평당 가격은 약 3854만원이다.서초구 방배동 '방 3 송파구 '헬리오시티' 26평, 8.4억 떨어진 20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최근 수억원씩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단지에서확인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는 물론 부산·인천·강원·대전·울산 등 주요 지방 도시에서도 직전 거래가를 크게 밑도는 거래가 확인되면서 하락세가 전국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송파·동작·종로 등 주요 단지 떨어져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송파구 가락동 소재 헬리오시티 전용 84.99㎡(약 26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5월 28일 20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 28억4000만원 대비 8억4000만원(29.6%)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같은 단지 전용 84.99㎡(약 26평형)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