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은 지난 1일부터 3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워크온(걸음측정)’ 앱으로 출퇴근, 근무 중 이동, 조깅 등 일상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금을 모았다.
임직원 300명의 걸음으로 마련된 기부금 1500만원은 아동복지시설 남산원과 서울 중구 농아인협회, 남산실버복지센터에 각각 500만원씩 전달됐다.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는 “임직원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을 통한 건강 증진과 기부처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캐피탈은 지난 11월 창립기념일을 맞아 겨울패딩조끼 250벌과 쌀 430kg을 서울 중구청에 기부한 바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