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트코인 2022년에도 우상향"...코빗, '2022년 가상자산업계 전망' 메사리 리포트 발간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0 09:43

비트코인 성장세 지속, 웹3.0 트렌드 심화, 크립토 펀드 자금 흐름에 주목

사진제공=코빗

사진제공=코빗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코빗이 미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의 2022년 가상자산업계 전망을 담은 <Crypto Theses 2022> 리포트 한글 번역본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빗은 이달 국내 기업 최초로 메사리의 발행 콘텐츠를 번역·배포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체결해 그 첫 번째 콘텐츠로 내년 업계 전망 리포트를 선정했다.

메사리는 내년에도 가상자산업계에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성장세 지속 및 업계 대장주로서의 지위 유지 ▲웹 3.0 트렌드 심화에 따른 NFT, 디파이 등 성장 가속화 ▲가상자산 시장 세분화에 따른 크립토 펀드 자금 유입 증가 등을 예로 들었다.

우선 비트코인 가격은 내년에도 우상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누를 것이라는 견해에 대해서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메사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거래 수단과 스마트 콘트랙트라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둘을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웹 3.0 트렌드가 더욱 일반화되면서 가상자산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랫폼 사업자의 역할이 더 컸던 기존의 웹1.0, 웹2.0과 달리 웹 3.0시대에는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콘텐츠의 경제적 가치를 자신들이 누리면서 플랫폼 운영에도 참여하는 구조가 됐다. 이는 개방성과 탈중앙화, 분권화라는 특성을 가진 블록체인이 있기에 가능해졌다. 그러면서 메사리는 웹3.0구현을 위한 필수 구성 요소로 NFT, 메타버스, 디파이(DeFi), 커뮤니티 거버넌스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등을 꼽았다.

또한 메사리는 NFT와 디파이, P2E(Play to Earn) 등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각자의 입지를 구축하며 각 분야에 특화된 인사이트를 가진 크립토 펀드들의 경쟁력이 높아졌단 점에도 주목했다. 메사리는 올해 크립토 전문 투자 펀드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히며 전통적인 헤지펀드들이 향후 5년간 운용자산 중 7%를 가상자산 시장에 투자할 계획을 하는 만큼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상위 20개 크립토 펀드가 어떤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는지 관심을 두고 살펴본다면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메사리의 내년 가상자산업계 전망 리포트는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거시적 관점에서 산업을 바라볼 때 최고의 지침서라고 할 만하다”라며, “내년에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양적 완화 종료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구조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만큼 내년 가상자산 시장은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사리 2022년 업계 전망 리포트는 10개 주제를 총 160여 페이지로 다뤘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는 부분만을 선별적으로 요약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전체적인 이야기와 메시지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증권사가 발행하는 기존 애널리스트 리포트에 가까운 스타일로 번역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롯데쇼핑, 회사채에 1조 원 몰려…2·3년물 모두 '언더' 발행 롯데쇼핑(대표이사 정현석)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매수 주문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집액의 5배를 웃도는 자금이 유입되자 회사는 당초 계획보다 발행 규모를 600억 원 늘렸고, 두 회차 모두 개별 민평금리를 밑도는 수준에서 금리가 확정됐다.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지난 1일 진행한 제109-1·2회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 총 1조 850억 원의 주문이 접수됐다. 2년물(109-1회)은 800억 원 모집에 5100억 원, 3년물(109-2회)은 1200억 원 모집에 5750억 원이 들어오며 각각 6.38 대 1, 4.7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회차 모두 참여 물량 전부가 공모 희망금리 밴드 상단 이내로 들어와 유효수요 2 신영증권, 자사주 526만주 소각 결정…배당도 확대 자기주식(자사주) 보유비율이 높은 신영증권이 526만 여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상법 개정에 따른 보유 자사주에 대한 소각을 기한 내 실시한다. 3월 결산법인인 신영증권은 4일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계획 승인의 건을 포함해 오는 19일 개최하는 제72기 정기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공시했다.1조 규모 소각…나머지는 주주환원·성과보상이번 주총에서는 신영증권이 보유 중인 우선주에서 보통주 전환한 자사주 526만2283주를 소각하는 안건이 오른다. 이는 총 발행주식의 32.01%이고, 보유 자사주 중에서는 62.48%다. 금액으로는 약 1조원에 달하는 규모다.소각예정 수량을 제외한 나머지 자사주 316만471주(총 발행주식수 3 코인원, 한투·OKX·컴투스와 4자 동맹 ‘새 판’…“글로벌 종합 금융 플랫폼 도약 목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지분투자를 결정한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를 비롯해 2대 주주 컴투스홀딩스까지, 4사가 모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한국투자증권의 제도권 금융 역량과 OKX의 글로벌 인프라, 컴투스홀딩스의 콘텐츠·IT 경쟁력을 결합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아울러 코인원은 장기적으로 글로벌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코인원·한국투자증권·OKX·컴투스홀딩스 4사는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4일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성환 한투證 사장 “단순 재무적 투자 아닌 전략적 투자”앞서 지난달 29일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는 코인원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