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이용객의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마스크와 항균물티슈가 담긴 방역키트 2천개를 나누며 감영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역사 출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마친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SR시민안전체험단,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합동으로 전개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열차 안 음식 취식금지 등 열차이용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SR은 추석 명절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일(수)부터 수서역 3번 출구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30일(목)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