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기준 총자산 11조8767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이익 865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1.6%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7%p 낮췄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2.5%로 0.4%p 하락해 건전성 개선에 성공했다.
한신평은 SBI저축은행이 동일 그룹(Peer) 대비 우수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SBI저축은행의 자기자본 규모는 1조2669억원을 기록했으며, 총자산 점유율은 전체 12.0%로 업계 1위의 자본력과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개인신용대출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7월 7일부터 시행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영향으로 이자마진율 하락은 불가피하지만 중금리 신용대출에서 높은 성장세와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이 유지되고 있고, 규모의 경제에 따른 판관비 부담 개선으로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SBI저축은행은 총대출 중 신용대출 비중이 업계 평균 대비 30%p가량 높고, 개인신용대출 대부분이 중·저신용자로 구성되어 자산건전성 지표 변동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신평은 SBI저축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연체전이율이 일정 수준 내에서 통제되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BIS비율도 업계 평균 수준으로 개선되어 재무건전성 저하 우려가 과거 대비 축소되었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코로나19에 민감한 대체투자에 내재된 잠재부실도 현 수준의 이익창출력으로 흡수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되어 향후에도 재무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신평은 SBI저축은행의 자산포트폴리오 Risk Profile(관리대상 위험)이 현 수준 대비 개선되고,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자기자본이 꾸준히 확충돼 BIS자기자본비율이 16% 내외에서 유지되는 경우 등급이 상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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