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건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주관자 후보자 선정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5 09:49

신세계와 손잡아 시너지 극대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 사진=한화건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 사진=한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사) 컨소시엄이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9년 약 2조원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지난해 약 1조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3연속으로 조단위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SRT 수서역세권 내에 위치한 서울 강남구 수서동 197 일원 11만 5927㎡ 규모의 대지에 역사·판매·숙박·업무·문화 공간 등을 포함한 수서역 환승센터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SRT 수서역 일원이 서울 동남권 대중교통 및 고속철도 중심의 지역거점이자 강남권 수요까지 아우르는 상업시설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신세계, KT에스테이트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일반출자자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지스자산운용, 헤리티지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한화건설은 신세계와 손을 잡았다. 영업면적 약 8만3000여㎡ (약 2만50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을 사업제안서에 포함해 일대의 랜드마크로 완성시킬 계획이다. 이는 현재 서울 내 최대 규모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서울 등과 함께 Top 3 수준의 규모이다.

현재 운영 중인 SRT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 분당선과 건설 중인 삼성~동탄 GTX 및 건설 예정인 수서~광주 철도 계획을 고려해 철도와 타 대중교통수단 간 원활한 환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입체적 환승체계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오피스, 숙박시설, 문화집회, 의료, 교육시설 등이 유기적으로 구축된다.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와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 렌트 하우스 운영 브랜드 ‘리마크빌’을 적용한 오피스텔이 1200여 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2019년 사업비가 약 2조원에 달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하여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역사 뒤 유휴 철도용지를 서울역과 연계해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것으로 컨벤션센터,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강북의 코엑스’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총 사업비 약 1조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공모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대전역에 인접한 복합 2-1구역 상업복합용지에 연면적 35만㎡ 규모의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최근 서울시가 제3자 제안공고를 낸 총 사업비 2조원 규모의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사업자 공모가 예상되는 ‘성남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도 참여를 검토 중이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시공 능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시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설계 능력과 수십 년간의 안정적 시설 운영, 공공성 확보 등 전문적인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라며 “향후 지자체 등에서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할 때 가장 먼저 한화건설을 찾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호텔롯데, 공모채 1000억 발행…실적 개선에도 차입부담 '여전'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가 기존 채무상환을 위해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오는 23일 제81-1회 및 제81-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발행 규모는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공동대표주관은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등 6개사가 맡았다. 희망금리밴드는 호텔롯데의 2년, 3년 만기 개별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며, 이번 발행으로 2 종근당홀딩스, 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자회사 지분 투자 실탄 확보 종근당그룹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대표이사 최희남)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6월 24일 제4-1회 및 제4-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만기는 각각 2년, 3년이며 트랜치별 300억원씩 총 6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대표주관은 삼성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희망금리는 청약 1영업일 전 민간채권평가사 4사가 제시하는 A+등급 2년, 3년 만기 등급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해 제시됐다.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A+(안정 3 현대건설-한국남동발전, 석탄화력발전소 활용한 '차세대 원전' 공동 연구 현대건설이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석탄화력발전소를 활용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석탄화력발전소 연계 SMR 연구·사업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장과 이영기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무탄소 전원 확대 정책에 맞춰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를 SMR로 대체해 기존 발전설비를 활용하는 기술 개발과 사업화 가능성을 공동 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