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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절세 가능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 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0 14:42

SOC에 투자하고 수익은 분리과세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매력"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 출시 / 사진제공= 삼성증권(2021.06.10)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 출시 / 사진제공= 삼성증권(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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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이 사회기반시설사업(SOC)에 투자해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15.4%의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11일 '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계좌는 개인투자자만 개설 가능하며,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다.

최대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계좌가입기간이 1년이상 돼야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SOC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투융자집합투자기구 전용계좌'에서 발생한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15.4%)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융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올해 12월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현재 이 계좌에서 투자가능한 공모투융자기구는 SOC에 자산을 투자해 배분하는 목적으로 설정된 '맥쿼리인프라'가 대표적이다. 맥쿼리한국인프라 투융자회사는 국내 민간 인프라펀드회사로 세계 최대 인프라 자산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운용하는 사회간접투자자본펀드다.

이승준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은 "공모투융자 집합투자기구 전용 계좌는 6%대의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자산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분리과세 혜택까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실질 수익률을 높이려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라면 적극 활용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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