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외인 매수에 3200선 회복...남양유업 이틀째 ‘급등’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31 16:28 최종수정 : 2021-05-31 16:39

주인 바뀌자 '날개 단' 남양유업...2거래일 연속 강세

코스피, 외인 매수에 3200선 회복...남양유업 이틀째 ‘급등’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3200선을 회복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15.19포인트) 상승한 3203.9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0.10%(3.33포인트) 오른 3192.06에 출발했으나 오전 한때 상승 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한 뒤 3180선 아래까지 밀렸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에 가담하며 반등에 성공, 32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3200선에 오른 것은 지난 11일(3209.43) 이후 20일 만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5204억원, 개인이 2539억원을 각각 순매수해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780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기계(2.62%), 음식료업(2.09%), 건설업(1.66%), 서비스업(1.22%), 유통업(1.0%) 등이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광물(-1.35%), 운수창고(-1.15%), 철강금속(-0.61%), 화학(-0.59%), 은행(-0.46%)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18%), SK하이닉스(1.60%), 현대차(1.29%), NAVER(1.26%), 삼성전자우(1.11%), 카카오(0.82%), 삼성전자(0.50%), 셀트리온(0.37%) 등은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SDI(-3.91%), LG화학(-1.56%) 등은 내렸다.
남양 로고. / 사진제공 = 남양유업

남양 로고. / 사진제공 = 남양유업


코스피 종목 중에서는 특히 국내 사모펀드에 매각되는 남양유업이 급등 마감했다.

이날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22.81%(13만원) 상승한 7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양유업우 또한 29.88%(7만2000원) 오른 31만3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남양유업우가 유일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 전 회장·아내 이운경씨·손자 홍승의씨가 보유한 보통주식 37만8938주를 국내 경영 참여형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남양유업의 경영권은 홍 전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에서 한앤컴퍼니로 넘어갔다.

지분 매각 규모는 홍 전 회장 지분 51.8%를 포함한 오너일가 지분 52.63%에 해당한다. 남양유업 총수 일가는 홍 전 회장의 아들 홍명식 상무의 지분 3208주(0.45%)만 남게 됐다.

같은날 코스닥지수는 0.44%(4.32포인트) 상승한 981.7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1.54포인트(0.16%) 오른 979.00에 출발해 상승 폭을 소폭 키웠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은 47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25억원, 외국인은 18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CJ ENM(5.56%), 펄어비스(4.12%), 알테오젠(3.40%), 에이치엘비(2.08%), 셀트리온제약(0.87%), 셀트리온헬스케어(0.41%), 카카오게임즈(0.38%)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17%), 씨젠(-0.88%), SK머티리얼즈(-0.37%) 등은 하락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닉 1주 하한가' 막는다…넥스트레이드 "정적 VI 도입·VI 발동시 단일가매매" 최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 1주가 하한가로 체결되는 등 가격 왜곡 현상 우려가 나오면서 넥스트레이드가 제도 개선에 나섰다.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정적 VI(volatility interruption)를 도입하고 동적·정적 VI가 발동되는 경우 매매체결방법을 단일가매매로 전환하는 내용이 골자다. '하닉 1주 사태' 등에 따른 대책 넥스트레이드(대표 김학수)는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 규정을 개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9월 14일부터 시행된다.현재 넥스트레이드는 특정 호가에 의해 가격이 큰 폭으로 등락하는 경우에 동적VI가 발동되며, 2분간 해당 종목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하지만 아직 정적 VI 2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다르다’”…27년 고수 이승우가 말하는 AI 시대 ‘부의 공식’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27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을 지켜본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며 던진 화두다. 단순한 업황 회복이나 슈퍼사이클을 넘어 메모리 반도체의 산업적 가치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센터장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나라경제’ 기고문을 통해 현재의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단순한 경기순환적 현상이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 메모리가 컴퓨터 가격을 구성하는 ‘비용 변수’였다면, AI 시대에는 AI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는 것이다.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기억해야 하는 3 증권업계, 벤처 세컨더리 투자 3년간 1조원 추진…회수시장 활성화 증권업계가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3년간 1조원 규모의 벤처 세컨더리 투자를 추진한다.초대형 IB 7개사 6185억원…공동펀드는 3000억원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공동으로 하는 이같은 벤처 세컨더리 투자 추진 계획을 31일 밝혔다. 그동안 증권업계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러나 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모험자본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회수시장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 1조원 규모 자금 공급은, 각 사의 차별화된 투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 투자 방식, 스케일 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