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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abc·모우다·헬로펀딩, 금융위에 온투업 등록 신청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18 13:56

매출채권 유동화·의료금융 등 독자 영역 구축

나이스abc·모우다·헬로펀딩, 금융위에 온투업 등록 신청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P2P금융기업인 나이스abc와 모우다, 헬로펀딩이 금융감독원의 사전검토를 거쳐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을 위한 정신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이스abc와 모우다, 헬로펀딩 등은 부동산과 개인신용대출에 치중되어 있는 P2P시장에서 특색있는 사업을 영위하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나이스abc는 매출채권 유동화를, 모우다는 의료금융 지원을, 헬로펀딩은 소상공인 확정매출채권 선정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나이스abc는 중소영세사업자 자금조달 지원을 목표로 B2B·B2C 상거래 매출채권과 전자어음 유동화 기반의 정산 생태계를 구축해 사업자 금융지원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모우다는 의료기관 공공데이터와 병원 매출데이터를 분석해 독자적인 심사평가모형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신용카드 매출채권과 건강보험공단 급여채권 등 의료기관의 장래매출채권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헬로펀딩은 기존 신용평가 시스템 하에서 대출이 불리했던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 카드매출 상생운용 정산시스템을 통한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고, 원활한 사업자금 융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7일부터 시행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에 따라 현재 영업 중인 P2P금융기업들은 오는 8월 26일까지 온투업 등록을 마쳐야 한다. 현재까지 총 14개 P2P업체가 금융위에 정식신청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투업 등록 절차는 협회추진단 구비서류 확인과 금감원 사전면담, 서류검토 등을 거쳐 금융위에 정식신청하면 된다. 이후 금감원 실지점검 등 심사를 통해 온투업 등록이 완료된다.

아울러 온투업 등록 기한이 약 3개월 후로 다가왔지만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 등 P2P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신중을 기하면서 아직 1호 등록업체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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