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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오는 마을버스' 현대차 셔클, 세종시 달린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1 14:11

서울 은평구에서 운행된 셔클의 쏠라티 개조차. 사진=현대차.

서울 은평구에서 운행된 셔클의 쏠라티 개조차.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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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종시에서 호출형 마을버스 '셔클' 서비스를 시작한다.

1일 현대차는 세종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세종시에 셔클 운영을 위한 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 11대가 투입된다.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왼쪽부터)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김정희 현대차 AIRS 컴퍼니 상무,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사진=현대차.

(왼쪽부터)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김정희 현대차 AIRS 컴퍼니 상무,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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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클은 승합차를 호출해 탑승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다.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운행되고 있는 승합차가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따라 승하차 지점을 안내한다. 현대차는 "승하차 지점은 내부 데이터에 기반해 요청지역에서 도보로 5분 내외로 자동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작년 2월부터 3개월간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 셔클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올해 3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커뮤니티 내 편리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제공하는 셔클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며 “끊김 없는 이동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동 수단을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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