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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자동차보험료 2% 인상…롯데손보·흥국화재도 검토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4 13:44

/ 사진 = MG손해보험

/ 사진 = MG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MG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료를 2% 인상한다. 작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대다수 손해보험사 손해율이 낮아졌지만 MG손보는 100%가 넘어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자동차보험료를 2% 인상한다고 공시했다. 인상률 2%는 전체 보험료 수입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인상률로, 사고 차량이나 노후 차량 등 할증 대상 계약자는 보다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다.

담보 종목별로 보면 △대인 배상Ⅰ 2.7% △대인 배상Ⅱ 5.9%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0.1% △무보험차 상해 5.5% △자기차량손해 2.3% 수준으로 보험료가 인상된다.

MG손보는 작년 11개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손해율이 100%를 넘었다. 작년 누적 기준 MG손보 손해율은 107.7%를 기록했다. 올해 1월에도 117.3%, 2월 96%를 기록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보험사가 손해를 보지 않는 적정 손해율은 평균 70~80%다.

MG손보에 이어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도 자동차 보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캐롯손해보험도 5% 내외 보험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 코리안리 원종익 고문 사내이사 내정 형제경영 본격화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왼쪽), 원종익 코리안리 상근고문. / 사진 = 코리안리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왼쪽), 원종익 코리안리 상근고문. / 사진 = 코리안리

코리안리가 원종익 상근고문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창업주인 고 원혁희 회장 장님인 원종익 고문이 사내이사가 되면 사내이사는 원종규닫기원종규기사 모아보기 사장과 함께 2명으로 늘어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26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원종익 고문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장남인 원종익 고문이 사내이사가 되면 경영 전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된다.
원 고문은 지난 2010년까지 대림산업에서 근무한 뒤 이후에는 코리안리의 고문을 맡아 기술보험 인수심사와 손해사업 자문 업무를 맡아왔다.

코리안리는 고 원혁희 회장이 창업한 회사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다 2013년 3남인 원종규 사장이 사장에 오르며 오너 경영 체제로 바뀌었다.

업계에서는 원종규 사장이 국내 재보험사업 총괄을, 원종익 고문이 해외사업, 전략을 맡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코리안리 지분은 현재 고 원혁희 회장 부인 장인순씨가 5.72%, 3남인 원종규 사장이 4.35%, 장남인 원종익 고문이 3.52%를 보유하고 있다. 차남인 원영씨는3.18%, 이필규 이사가 2.25%, 장녀 원종인씨가 1.81%, 차녀 원계영씨는 1.71%를 보유하고 있다.

◇ 현대해상, 인슈어테크 보맵에 전략적투자
사진 = 현대해상

사진 =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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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에 전략적투자를 단행했다. 현대해상과 보맵은 상품,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현대해상은 지난 10일 인슈어테크 기업인 보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보맵과 디지털 기반 신규 채널 활성화, 데이터 기반 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보험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보맵 투자는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관계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대해상은 디지털 생태계 내 다양한 구성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빅테크업체, 스타트업은 물론 서울핀테크랩 등의 육성 기관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디지털 역량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으며, 개별 스타트업과의 소통 채널인 디지털파트너센터를 구축하여 다양한 스타트업의 역량을 내부 현안과 연계하여 풀어나가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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