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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분당 서현역 인근 신사옥 ‘페퍼존 빌딩’으로 이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4 10:07

디지털뱅킹·기업금융 중심 성장 추진

신규 이전한 페퍼저축은행 본점영업부 전경. /사진=페퍼저축은행

신규 이전한 페퍼저축은행 본점영업부 전경. /사진=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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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의 신사옥 ‘페퍼존 빌딩’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신사옥 이전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서민금융기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의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특히 업권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뱅킹과 기업금융 부문에 주안점을 두고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페퍼저축은행은 회사 규모의 확장으로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순차적으로 이전을 시작해 지난달 말 이전을 완료했다. 본점 영업부와 콜센터, 본사 내 부서가 한 곳에 모여 원활한 업무 환경이 조성됐다.

‘페퍼존 빌딩’은 연면적 1만 1555㎡에 지하 5층 지상 7층의 건물로, 페퍼저축은행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건물 인테리어에는 페퍼저축은행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활용했으며,, 1층 영업점은 기존 영업점 이미지를 벗어난 활기차고 산뜻한 모습으로 재단장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이라는 경영원칙에 따라 직원 복지와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임직원에게 무료 음료 제공과 휴식·접견을 위한 사내 카페와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7개의 ‘힐링룸’을 마련했다. 더 나아가 임직원 간의 유연하고 개방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회의실과 임원실을 투명한 벽을 설계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계기로 디지털, 기업금융 등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페퍼저축은행의 독보적 경쟁력을 확립할 것”이라며 “사람 중심의 경영 원칙에 따라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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