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페퍼저축은행,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도입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8-19 11:33

영업점 방문 없이 가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페퍼저축은행

사진=페퍼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시스템을 도입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주택담보대출의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홈페이지와 페퍼루앱에 각종 증빙서류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스크래핑 서비스와 인터넷 등기소를 연동한 △전자등기 프로세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페퍼저축은행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보다 간편하게 대출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개편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작년 9월 대출 한도와 대출 금리를 간편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한도조회 서비스’ 와 올해 3월 주택담보대출 신청서, 약정서 등 약 20여종의 서류에 대한 ‘전자서명 약정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영업점 방문 시간과 대출 서류 작성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 증대에 힘쓰고 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과정의 경우 담보물조사나 근저당권 설정 등의 문제로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영업점 방문없이 진행하기엔 제약이 있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대출신청, 서류제출, 전자등기까지 복잡한 주택담보대출의 과정을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환 대출건은 향후 시스템 개발 후 적용될 계획이다.

이영희 페퍼저축은행 주택금융본부장은 “이번 대대적인 주택담보대출 시스템 개편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어 개인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