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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급여 끝전 모아 2억 8천만원 기부…연말 사회공헌활동 활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3 21:51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4기 단체사진 / 사진=현대건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4기 단체사진 /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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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2019년 12월부터 금년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는 등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 한다.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 임직원들은 지난 16일(수) 광화문 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급여 모금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2억 8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호 노조위원장과 현대종합설계 안재봉 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향후 현대건설 사업장 인근 국내외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인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이후 10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000여명의 임직원이 약 33억원을 모아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임직원들의 성금은 그간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의 다양한 주민시설 및 공공시설 지원사업과 국내 코로나 구호지원과 종로지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 및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사업 등으로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2020년 한 해 동안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외를 가리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수행했다.

이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현대건설은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관하는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대구·경북·부산 지역 코로나 생계지원키트 및 헌혈증 기부

올해 초, 현대건설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부산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키트를 플랜코리아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2019년 한 해 동안 현대건설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장도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됐다.

현대건설 임직원은 분기마다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금년 357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철저한 간격유지와 사전 체온검사를 거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 건설·토목 등 각 분야 임직원 재능 기부 ‘꿈키움 멘토링 활동’ 7년째 지속 시행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 청소년들이 미래와 꿈을 지원하는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봉사단’ 활동을 올해도 지속 진행했다.

7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봉사단’은 지난 6년간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무 경험, 사회 생활을 터득한 노하우들을 청소년과 대학생 1:1:1로 팀을 이뤄 진로 설정이나 전문 자격증 취득, 학업 성취 등 실절적인 도움을 준다.

100여명의 청소년이 멘토링에 참여한 가운데, 80%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희망 분야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리고 기술 공무원 및 건설 분야 취업 뿐 아니라, 대학 진학을 통해 대학생 멘토로 활동하는 등의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

◇ 현지 지역 사회 상생 도모와 해외 구호 지원 등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진행

현대건설은 지난 1월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항만 부지 조성공사 현장 인근에서 12박 13일간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활동을 펼쳤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단은 마타바리 공립 학교 시설의 시설 개보수 활동과 미관 정비 활동을 진행했고,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문화 교육 봉사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현지 주민과 학생들을 초청하여, 한국 전통이 담긴 부채춤, 태권무, K-POP 공연 등의 문화 공연을 펼치며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지난 5월 이라크 현지에 2.5만불 규모의 코로나 구호물품 (방호복, 체온계, 열화상카메라 등)과 함께 임직원들의 물품(의류,잡화) 3,000점을 기증 받아 이라크 정부 산하 하킴재단과 현대건설 이라크 현장 인근 복지시설로 전달했다.

Hayder Shiya Albarrak (하이데르 쉬야 알바락) 주한 이라크 대사가 직접 전달식에 참여하여 현대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라크 국민을 대표하여 현대건설과 한국이라크우호재단에 감사를 전하며, 대한민국과 현대건설이 이라크의 재건 지원과 이번 임직원들의 기증품과 코로나 구호물품 전달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도 현대건설은 하남시와 협력하여, ‘쿨루프 하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쿨루프 하남’은 에너지 소외계층의 노후 건축물 지붕에 차열 페인트를 도색해주는 사업이다.

지붕에 차열 페인트를 시공하여 여름철 건축물 실내온도를 4~5도 내릴 수 있어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등의 환경보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현대건설은 국내외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며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이 10년 간 지속되고 있는 기업이기에 대내외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자발적인 나눔 활동 참여가 진행됐던 한 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진출 지역의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환경 및 안전 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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