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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코로나19 피해 수출기업 대상 수출컨설팅·금융혜택 제공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5 09:07

수출기업 850여개 3500억원 규모 유동성 지원

하나은행 본점.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본점. /사진=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이 보증기관과 협업해 수출기업 대상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워진 수출산업의 영업환경에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소재·부품·장비산업과 신흥시장 수출장려를 위해 위드론 수출금융을 특별 판매하며 수출기업의 유동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지원한 업체 수와 보증금액은 어려운 외부 여건 속에서도 지난 3월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

또한,지난 6월 신용보증기금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위드론 수출금융Ⅱ를 출시하여 수출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분담하고 외국환수수료를 추가로 감면하여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 이후 230여개 업체를 지원하는 등 전체 850여개 업체에 3500억원 규모로 수출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무역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전환을 통해 기업의 편의성도 제고하고 있다. 지난 5월 HANA 1Q FX를 출시해 영업점 방문과 유선 통화 없이 직접 외국환매매를 수행할 수 있는 언택트 외환 거래 플랫폼을 구축했다.

조종형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하나은행은 수출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향후 수출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기획하고 있다”며 “수출기업의 무역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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