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3일 심플하고, 빠르게 어디서나 5분이면 한도 및 금리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전세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를 새로운 하나원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나원큐전세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는 재직 1년 이상의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전세 계약 전이라도 하나원큐 앱을 통해 한도 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 상품 추천’을 통해 낮은 금리와 최대 5억원이라는 높은 한도의 ‘나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 받아 비교 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추천되는 상품에는 △원큐주택신보전세자금대출 △원큐신혼부부전세론 △원큐다둥이전세론 △원큐우량주택전세론 등 주택금융공사와 서울보증보험 전세 대출 등이 포함된다.
하나은행은 한도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대출 한도가 1원 이상 산출된 고객 5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 1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12월말까지 5000만원 이상 대출을 실행한 손님에게는 2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하나은행 미래금융전략부 관계자는 “새로운 하나원큐에서는 제공되는 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는 전세대출 외에도 신용대출도 한도 조회가 가능하다”며 “12월 중에는 추가로 아파트담보대출도 출시 예정인 바 고객을 위한 ‘모바일 대출한도조회’ 풀 라인업이 제공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