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저축은행 업계 올해 조용한 국감 안도…이재명 최고금리 10%는 '긴장'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9 16:42 최종수정 : 2020-10-05 15:23

라임 등 사모펀드 집중 포화 이슈 비켜가
카카오·네이버 높은 수수료율 지적 전망
이재명 도지사 대출이자 10% 주장 한숨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이재명 도지사 블로그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이재명 도지사 블로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국정감사 국회의원 단골 사안이었던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저축은행 고금리 대출이 올해 국감에서는 조용하게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라임,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가 커지게되서다. 카드사 수수료율 대신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간편결제 플랫폼 업체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등이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고금리 10%, 기본대출권 도입 주장에 긴장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10월 7일부터열리는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라임,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가맹점 불공정행위, 뉴딜펀드,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 유튜버 뒷광고 등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도 관련 사안으로 구성됐다. 사모펀드와 관련해서는 오익근닫기오익근기사 모아보기 대신증권 대표이사와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박성호닫기박성호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 부행장이 뉴딜펀드 관련해서는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이재용 부회장은 장석훈닫기장석훈기사 모아보기 삼성증권 대표 등인 증인으로 신청됐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국감 때마다 소상공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비싸다는지적을 받아왔지만 올해는 사모펀드 사안이 워낙 크다보니 국회에서도 이를 중점적으로 다루려는 것 같다"라며 "P2P금융사기, 연체율 급증 등도 있어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크게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드사 수수료율보다는 오히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가 높은 수수료율로 지적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소속 윤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윤창현 매출 3억원 미만 영세 중소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0.8%, 체크카드는 0.5%인 반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는 1~2%대였다.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했을 때 가맹점이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율은 1.02%, 카카오페이 계좌기반 결제에서 결제하는 경우 1.04%였다.

고금리 대출로 지적받던 저축은행도 올해 조용한 국감을 예상하고 있다. 오해 코로나19 여파로 저축은행에서는 대출 총량 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 서민이 어려운 만큼금융당국에서는 저축은행에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적극 해달라고 장려하기도 했다.

저축은행, 카드사들은 국정감사보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고금리 10%, 기본대출권에 예의주시하고있다. 저축은행, 카드사 대출 모두 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금리 대부분이 10%를 넘는다.

이재명 지사는 SNS에서 “성장률 0% 시대에 대출이자를 10% 이하로 제한하고, 불법 사금융을 무효화해 이자나 원리금 상환청구를 금지하며, 서민들도 최소한의 저금리 장기대출권(기본대출)을 소액이나마 누려야 나라 경제가 살아난다”고 주장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DQN애큐온저축은행, 리스크 예방 조치 NPL비율 최저 기록...웰컴저축은행 최대 [2026 저축은행 1분기 리그테이블-건전성] 애큐온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자산 상위 5개사 중 고정이하여신비율 최저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했으나, 부실 여신이 대부분 현실화된 만큼 추가 악화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9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사 검토보고서 및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5개사(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저축은행) 중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애큐온저축은행(6.03%)으로 나타났다.연체대출비율 최저는 SBI저축은행(4.52%)이었다. 반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웰컴저축은행(13.73%)이었으며, 한국투자저축은행(12.62%)이 뒤를 이었다.사전 예방 중심 체계 구축…애큐 2 DQN한국투자저축은행, 주식 호황에 순익 7.7배 성장 1위…포트폴리오 재편 여파 애큐온 순익 하위 [2026 저축은행 1분기 리그테이블-수익성] 국내 자산 상위 5개사(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의 평균 순익이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지난해 대비 7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낸 반면, 애큐온저축은행은 50%가 넘는 순익 저하를 기록했다.15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사 검토보고서를 통해 순익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제일 많은 순익을 낸 저축은행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이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순익은 98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26억원)대비 677.78% 성장했다.대출 규제에 주식시장 호황…본업보다 ‘유가증권’으로 순익 개선한국투자저축은행 1분기 실적의 주된 원인은 유가증권 평가 및 처분이익이다. ETF 투자 3 손대희·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대표, 대손비용 급감에 순익 급증…올해 건전성·수익성 박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웰컴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비용 효율화에 성공하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성장했다.16일 웰컴저축은행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익 4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30억원) 대비 247.69% 증가했다.지난해 부실자산을 정리하며 올해 대손상각비 등 비용이 감소한 것이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이었다.부동산 PF 등 건전성도 개선됐지만, 보수적인 여신 분류의 영향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비용감축이 순익 성장에 제일 큰 영향을 줬다”며 “대손상각에 이어 투자 수익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부실 관리 비용 절감…1분기 순익 ‘껑충’올해 순익이 성장한 주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