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성수 금융위원장 "잔금대출, 억울함 없도록 할 것"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7 10:36

신규 규제지역 대출 "예상대로 되도록"
1만여 사모펀드 전수조사 "실효성 있다"
라임 100% 배상권고 "금융사 판단할 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디지털 금융 활성화에 따른 혁신과 보안의 균형발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20.07.07)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디지털 금융 활성화에 따른 혁신과 보안의 균형발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20.07.07)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6.17 부동산 대책에 따른 잔금대출 보완책과 관련해 "불편함 또는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부분이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정보보호의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 기조연설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소급적용으로 대출이 어렵지 않느냐는 부분을 잘 귀담아 듣고 있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6·17 부동산 대책 전 비규제 지역에서 이번에 신규 규제지역이 된 지역 아파트 잔금 납부를 앞둔 수분양자들은 LTV(담보인정비율)가 낮아져 잔금대출 한도가 축소된 게 부당하다며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등을 통해 목소리를 냈다.

은성수 위원장은 "바뀌면서 줄어든 부분, (잔금대출이) 예상과 달라진 부분에 불만 또는 불편함이 있는 거니까 그 분들의 예상대로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1만여 사모펀드 전수조사가 실효성이 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전수조사 시 금융회사 본인들이 가장 먼저 살펴볼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고쳐나가는 것은 긍정적인 면"이라며 "4자간 크로스 체크하고 문제가 제기되면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책임을 미루거나 안 지려는 게 아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일부 문제가 있던 것들은 도려내고 나머지에 안심이 되면 다시 국민들도 좋은 투자기회를 얻고 운용사도 발전하고 당국 입장에서도 좋다"고 부연했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피해자 관련 사상 첫 100% 배상권고가 나온데 대해 은성수 위원장은 "(분쟁조정안을) 받을 지 말 지는 금융회사 본인들이 판단할 일"이라며 "우리가 의견을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경대 용산구청장, 용산어린이정원 찾아 주민 목소리 청취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아 주민과 이용객들의 의견을 듣고 용산공원 보존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의 용산공원 주택 공급 검토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우려에 대응하는 현장 행보다.김 구청장은 지난 25일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해 공원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주민과 이용객들을 만났다.이번 방문은 용산공원 주택 공급 검토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용산공원의 보존 가치와 현장 이용 실태를 확인했다.김 구청장은 먼저 용산어린이정원 앞 한마음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주민들은 “용산어린이정원은 평소에도 자주 찾는 공간” 2 동작구, 사당17구역 조합설립 인가…후보지 선정 22개월 만 서울 동작구 사당17구역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22개월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도입 이후 후보지 선정부터 조합설립 인가까지 가장 빠른 사례다.동작구는 지난 21일 사당동 63-1번지 일대 사당17구역의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사당17구역은 전체 조합원 402명 가운데 80.8%의 동의를 확보해 지난달 27일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동작구는 관련 서류와 절차를 신속하게 검토한 뒤 약 25일 만에 인가를 완료했다.이번 인가는 후보지 선정 이후 22개월 만에 이뤄졌다. 구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 사업 가운데 조합설립까지 가장 빠르게 진행된 사례라고 설명했다.사당17구역은 지난해 12월 주택정 3 송파구, 청년이 직접 정책 발굴…‘청년정책 연구단’ 모집 송파구가 청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청년정책 연구단’을 운영한다. 정책 아이디어를 에세이로 집필해 단행본으로 출판하는 등 청년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기록으로 연결한다.서울 송파구는 ‘2026 송파 청년정책 연구단’을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 청년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정책 이론을 전달하는 교육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고민을 직접 정책 의제로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구성했다.프로그램은 ‘청년의 문장,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다음 달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