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빗썸
지난해 최재원닫기
최재원기사 모아보기 빗썸코리아 대표는 고객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거래플랫폼의 사용자환경(UI) 및 고객 응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또 유통업체, 금융사 등 다양한 업계와 전략적 제휴 및 공동마케팅(Co-marketing)을 추진해 회원 기반을 꾸준히 확대했다.내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정보기술(IT), 자금세탁방지(AML)에 집중 투자하고 사업부 중심으로 인력과 조직을 재편했다. 1분기(1~3월)에는 전직지원 등을 통해 조직 효율화와 고정비 절감 등 비용 효율성을 제고했다.
원화(KRW)와 가상자산으로 이원화 돼 있던 수수료 체계를 원화로 일원화해 자산관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의 거래 편의성 및 회계처리 투명성도 향상시켰다.
다만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3916억원에서 144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651억원에서 677억원으로 감소했다.
빗썸 관계자는 “2018년은 연초 급격한 시장 팽창으로 1월 한달 매출액이 연간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2019년 매출액과 직접 비교는 적절치 않다”며 “지난해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관련업계가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빗썸은 올해 ‘글로벌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첨단 IT 기업으로 거듭나는 한편, 고객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제도권으로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부문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 관련 산업의 인프라 조성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빗썸은 자체적으로 설립한 기술연구소를 통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암호학 등 첨단 IT 부문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등 전문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가상자산 시장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DApp) 등 블록체인 사업도 확장할 예정이다.
신설 규제에도 선행적으로 대응한다. 빗썸은 지난 3월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인허가 등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규제를 준수해가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설립한 자금세탁방지센터의 조직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신원확인(KYC), 이상거래탐지(FDS) 등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고도화 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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