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태원·최신원, SK 모빌리티 '합심'…SK네트웍스, 군산공장 전기차 정비 맡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23 10:19 최종수정 : 2020-01-28 16:1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김경찬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 회장과 최신원닫기최신원기사 모아보기 SK네트웍스 회장이 'SK 모빌리티'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차체 제작 빼고 다 한다"는 SK그룹의 모빌리티 기치 아래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자동차 정비 역량을 보태는 것이다.

23일 SK텔레콤은 전기차 '엠바이트' AS 업무와 관련해 SK네트웍스와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네트웍스와 엠바이트 서비스 업무와 관련해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단 아직 MOU 단계라 (양사간) 구체적으로 진행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최태원 SK 회장(왼쪽)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태원 SK 회장(왼쪽)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엠바이트는 중국계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의 차세대 SUV 전기차다. 자동차부품사 명신은 한국지엠으로부터 인수한 군산공장에서 오는 2021년 바이톤 엠바이트 위탁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바이톤은 올초 CES에서 전기차 사업과 관련한 전략적 동맹을 맺었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은 전기차 엠바이트에 적용될 커넥티드카 플랫폼 개발, 홍보, AS 업무를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AS 업무는 인프라가 없는 SK텔레콤을 대신해 스피드메이트를 보유한 SK네트웍스가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SK네트웍스도 전기차 사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 전기차 충전 브랜드 ev모스트를 출범한데 이어, 같은해 12월 독일 인증사 TUV라인란드와 전기차·충전설비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바이톤 전기차 엠바이트. (사진=Getty)

바이톤 전기차 엠바이트. (사진=Getty)

이같은 협업은 '따로 또 같이'를 표방하는 SK그룹 특유의 돈독한 사촌경영 체계가 빛을 발휘한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 1998년 최태원 회장은 가족간 큰 잡음 없이 경영권을 승계했다. 최태원 회장의 사촌형 최신원 회장은 'SK 모태기업' SK네트웍스에서 독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T, '넥스트 IT' 추진…"업무 전 과정에 AI 적용" KT(대표이사 박윤영)가 정보보호와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고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사 IT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KT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IT 시스템 현대화 범위를 '넥스트 IT' 전략 아래 플랫폼·인프라·업무 환경 전반으로 확대하고, AI 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IT 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정보보호를 기본으로 AI와 자동화 기술을 개발·운영 전반에 적용해 고객 서비스 품질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신규 서비스와 AX 사업을 뒷받침하는 IT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KT는 '넥스트 IT 플랫폼', '넥스트 IT 인프라', '넥스트 IT 웍스(Works)'를 2 삼성SDS, 서울대 'AI 네이티브 캠퍼스' 구축…SDN 기술 적용 삼성SDS가 서울대학교의 '지능형 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플랫폼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AI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캠퍼스 전반의 네트워크 운영 효율과 보안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24일 삼성SDS에 따르면, 서울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43개 동, 약 5만 명이 이용하는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대규모 AI 연구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800Gbps급 초고속·고대역폭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학생·교수·교직원 모두 체감하는 지능형 캠퍼스 구현이번 사업으로 학생과 교수, 연구원,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이 체감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도 크게 개선될 3 LS일렉트릭,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 2309억원 규모 전력설비 공급 LS ELECTRIC(엘에스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계약 규모를 2309억 원으로 늘렸다. 지난 6월 체결했던 계약이 고객사 요청으로 물량이 늘면서 두 배 이상 증액된 것이다.24일 LS일렉트릭은 북미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약 2309억 원(1억6572만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 4조9658억 원 대비 4.65%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에 공급하는 설비는 38kV급 고압 배전 시스템이다. 배전 시스템은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실제 사용처까지 나눠 보내는 전력망 설비로,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HPC) 장비가 밀집한 데이터센터는 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