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도정 수주 규모는 1조6915억원이다. 첫 수주 사업장은 지난해 2월 ‘서울 봉천 4-1-3구역 재개발’이다. 840가구로 탈바꿈하는 이 사업장 총 공사비용은 2065억원이다.
3~4월에도 각각 1곳의 사업장 시공권을 확보했다. 3월은 ‘대전 대사동 1구역 재개발’, 4월 ‘부산 부곡 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곳의 사업장이 GS건설 품에 안겼다. ‘대전 장대 B구역 재개발’, ‘대전 중동희망지구 재건축’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도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며 성과를 올렸다. 지난 18일 열린 해당 사업장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GS건설은 총 281표를 획득, 228표를 받은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