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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는 키드니 그릴' 3세대 BMW X6, 한국 출격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7 16:20 최종수정 : 2019-12-17 16:4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가 17일 준대형 쿠페형SUV '3세대 뉴 X6'를 출시했다.

X6는 BMW가 'SAC(스포츠액티비티쿠페)'라고 명명한 모델이다. SUV에 지붕부터 트렁크까지 완만하게 떨어지는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접목시켰다.

3세대 X6는 2세대 출시 후 5년만에 돌아왔다.

'빛내는 키드니 그릴' 3세대 BMW X6, 한국 출격이미지 확대보기


디자인적으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전면부다. 최근 BMW 디자인 방향에 맞춰 돼지코 '키드니 그릴' 크기를 키웠다. 또 기존 둥근 그릴 라인을 각진 형태로 디자인해 보다 강인한 인상을 준다.

뿐만 아니라 '조명식 키드니 그릴'이 최초로 적용됐다. 주행 중이거나 창문을 열고 닫을 때 그릴 윗라인의 LED 조명이 켜진다는 설명이다. 어두운 곳에서도 더욱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빛내는 키드니 그릴' 3세대 BMW X6, 한국 출격이미지 확대보기


신형 X6는 기존 모델 대비 길이는 늘리고 높이는 낮춰 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전장(4935mm)은 26mm 늘리고, 전고는 6mm 낮춘 1695mm다. 전폭은 2004mm로 15mm 늘렸다.

휠베이스(2975mm)도 42mm 늘려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기본 용량이 30L 늘어난 580L다.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을 발휘하는 3.0L I6 트윈파워 터보 디젤을 장착했다. 출시가 예정된 M퍼포먼스 모델(X6 M50d)에는 400마력을 내는 쿼드 터보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도 나왔다.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은 BMW샵 온라인을 통해 50대만 판매한다.

가격은 'X6 xDrive30d xLine'이 1억550만원부터 시작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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